[미디어파인=곽나희 청춘 칼럼] 나이 열아홉, 그때가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줄로만 알았던 시절. 마치 대입만이 인생의 목표인 양 달려가던 그 시절. 그것만 원하는 대로 이루면 만사가 형통할 줄 알았던 그 시절. 그렇게 누군가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 그에 맞는 대학에 가고, 누군가는 적성에 맞진 않지만 성적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대학에 갔다.폭풍우 같던 수험생 시절을 거친 대학생들의 현재는 과연 어떨까. 드라마 OST의 제목처럼 '말해 뭐해?' 녹록지 않다. 대입의 언덕을 넘으니 취업이라는 거대한 산이 우뚝 서
[미디어파인=곽나희 청춘칼럼] 나이 열아홉, 그 때가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줄로만 알았던 시절. 마치 대입만이 인생의 목표인 양 달려가던 그 시절. 그것만 원하는 대로 이루면 만사가 형통할 줄 알았던 그 시절. 그렇게 누군가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 그에 맞는 대학에 가고, 누군가는 적성에 맞진 않지만 성적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대학에 갔다.폭풍우 같던 수험생 시절을 거친 대학생들의 현재는 과연 어떨까. 드라마 OST의 제목처럼 "말해 뭐해?" 녹록치 않다. '대입'의 언덕을 넘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