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남무길 원장 칼럼] ‘직장여성 A 씨는 지난 몇 달간 생리를 하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 평소 생리가 불규칙적이었던 탓에 처음 한 두 달은 그냥 넘겼지만 시간이 지나도 생리불순이 회복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쳤던 생리불순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말을 듣고 놀란 A씨는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경구피임약을 복용할까 생각하다가 여성질환 전문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되찾는데 성공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약 5~10%에서 발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