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김영훈의 예술로 보는 세상] 펜은 칼보다 강하다.지난 탄핵정국과 촛불집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키워드들을 정리하면 문화, 블랙리스트, 촛불집회, 시위문화, 축제, 문화제, 블랙텐트 등이라는 것에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물론 근본적으로 박근혜, 최순실, 정경유착 등 더욱 강한 키워드들이 존재 하지만, 필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이 문화예술에 관계하므로 다소 주관적으로 정리하였다.탄핵정국과 촛불집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하여,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퍼포먼스로 평화적 시위와 성숙된 시민문화를 이끌었
김영훈의 예술로 보는 세상
김영훈 세종문화회관 예술단공연지원팀
2017.04.2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