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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모의 무비&철학] ‘말모이’, 방송, 그리고 인터넷의 말과 글⓵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올 초 개봉돼 278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에서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은 대사전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사투리를 모으고 거기서 표준어를 정한다. 표준어는 ‘한 나라의 규범으로 인정된 말,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2-04
[유진모의 무비&철학] 빅뱅 승리 ‘버닝썬 사건’의 점입가경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테제가 있다. 손바닥으로 자신의 두 눈을 가리면 드넓은 하늘은 물론 온 세상이 안 보일지 모르지만 하늘과 세상은 오히려 그를 더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버닝썬 사건’으로 이슈가 된...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2-03
[유진모의 무비&철학] ‘알리타: 배틀 엔젤’, 명석판명한 인간과 신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일본 작가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총몽’을 실사화한 ‘알리타: 배틀 엔젤’(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첨단 기술의 발전이 어디까지 갈지 예측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값어치는 충분하다. B급 정서 가득한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2-01
[유진모의 무비&철학] ‘기묘한 가족’, 클리셰, 레트로, 신선함이 공존하는 코미디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충청도 한적한 마을 도로변의 폐업한 한 주유소. 아내와 사별한 뒤 유일한 희망이 하와이 여행인 만덕(박인환), 그의 아들 준걸(정재영)과 남주(엄지원) 부부, 그리고 막내딸 해걸(이수경)이 살고 있다. 남주는 10년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31
[유진모의 무비&철학] ‘뺑반’&‘차이나타운’, 다른 듯 닮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극장 상영용 장편영화는 사뭇 음식 같은 면이 있다. 어떤 사람은 몇 번씩 보기도 하지만, 그런 게 뭐가 재미있냐고 코웃음을 치는 사람도 있다. 현재 흥행 1위인 ‘극한 직업’이 재미있는 건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29
[유진모의 무비&철학] ‘가버나움’, 소년은 왜 부모를 고소하려는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나딘 라바키 감독의 영화 ‘가버나움’이 지난주 개봉됐다. 코미디 ‘극한 직업’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가버나움’은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특별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영화가 드라마와 다른 차원에서 취급되는 이유...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28
[유진모의 무비&철학] '뺑반', 스피디한 맥거핀의 중첩에 담은 범죄 액션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을 선택하려면 주인공이 도미닉 같은 폭주족(‘분노의 질주’)이 아니라 그들을 잡아들이는 뺑소니전담반 경찰이고, 독일처럼 아우토반이 있는 것도 아니며 미국처럼 국토가 넓은 것도 아닌 한국이 무...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25
[유진모의 무비&철학] ‘메리 포핀스 리턴즈’, 꿈과 희망 주는 가족 뮤지컬의 정석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1975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렸던 꿈을 되살려준 ‘메리 포핀스’가 ‘메리 포핀스 리턴즈’(롭 마셜 감독)로 돌아왔다. 전편으로부터 20년이 흐른 1930년대 대공황 시대. 조지 부부는 세...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23
[유진모의 무비&철학] ‘증인’, 소통 화합 치유의 가슴 찡한 미스터리 드라마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화 ‘증인’은 ‘오빠 생각’(2016)으로 맥이 빠졌던 이한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가장 빛낼 마스터피스가 될 듯하다. 힘 뺀 정우성과 더 빼서 더욱 강한 김향기의 서번트 증후군 연기가 두고두고 회자될 매우 재미있는 법...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22
[유진모의 무비&철학] 육중완의 장미여관 해체 해명과 그룹의 생명력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장미여관 출신의 육중완이 “밴드는 연애나 결혼과 비슷해 처음에는 잘 맞지만 점점 대화가 줄어 이혼까지 가게 된다. 오래가는 밴드라면 (으레) 멤버들끼리 데면데면한데 우리는 그 조율을 하다 티격태격했고 결국 소원하게 됐...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19
[유진모의 무비&철학] '실검' 1위 문시온과 한초임, 서툶의 당당함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지난 12일 KBS2 ‘불후의 명곡’이 끝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르씨엘의 문시온(25)이 올랐다. 15일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직후엔 걸그룹 카밀라의 한초임이 같은 현상 속에 뜨거운 이슈의 중심...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19
[유진모의 무비&철학] 왕이 될 아이’, 상징성과 명증성 사이의 판타지 액션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영화 ‘왕이 될 아이’(조 코니쉬 감독)는 브리튼족 켈트인의 전설인 엑스칼리버와 아서 왕의 서사시를 모티프로 한다는 점에서 ‘킹 아서: 제왕의 검’(가이 리치 감독, 2017)보다 스케일은 좀 작지만 합목적성에 의거하면...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16
[유진모의 무비&철학] 보이그룹 플래티넘(PLT), “우린 가사가 달라”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7인조 신인 아이돌그룹 플래티넘(PLT, 라엘 선민 원섭 제스 차빈 하진 헤기)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플래티넘은 타이틀곡 ‘Mad city’를 비롯해 록 ‘박자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12
[유진모의 무비&철학] ‘글래스’, 샤말란의 색다른 슈퍼히어로 세계관의 매듭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글래스’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언브레이커블’(2000)과 ‘23 아이덴티티’(2007)를 매조지는 트릴로지의 마지막 영화다. 어릴 때 어머니의 학대로 인해 발현된 해리성 정체장애를 가진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11
[유진모의 무비&철학] ‘가버나움’, 아이를 책임지라는 무참한 감동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경고 1, 영화 ‘가버나움’(나딘 라바키 감독)을 보고 나면 한동안 자신의 행운 혹은 행복이 미안할 것이다. 2, 지금까지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경박하거나 천박했다고 자책할 것이다. 3, 자꾸 주변 사람들에게 이 영...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10
[유진모의 무비&철학]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선전과 숙제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6.7%의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기득권을 지닌 MBC ‘나쁜 형사’와 SBS ‘복수가 돌아왔다’가 압도적으로 강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어쨌든 대...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09
[유진모의 무비&철학] '말모이', 우리말 사랑의 '독립학개론'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오는 9일 개봉될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는 장르, 흥행 성적, 평가 내용 등을 모두 떠나 한국 영화사에서 특별히 주목해야 하고, 한국 영화인들이 레퍼런스로 삼아야 할 값어치를 지녔다. 그 이유는 국어학이나 철학...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05
[유진모의 무비&철학] '쿠르스크', 어떻게 살고 죽는가의 감동 혹은 격정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2000년. 러시아 해군 북방함대 소속 대위 미하일(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은 전우들과 함께 한 전우의 결혼식 축하연 준비 중 샴페인을 사는 데 돈이 부족하자 손목시계를 풀러 해결한다. 8월 10일. 미하일 등 118명을...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03
[유진모의 무비&철학] [유진모의 직격 인터뷰] '중견 신인' 서진원, 배우는 무엇으로 사는가
[미디어파인=유진모의 이슈&피플] 영화 ‘1987’ ‘1급기밀’ ‘광해, 왕이 된 남자’, 드라마 ‘대장금’ ‘올인’ ‘야인시대’. 새해를 맞아 데뷔 32년째인 배우 서진원(50)이 출연한 작품들이다. 서진원은 연극배우로 출발해 시나리오 작가를 겸한 ...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9-01-02
[유진모의 무비&철학] 이승기와 김연자, 연말 대상이 왜?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2018년 끝 무렵 지상파 방송 3사는 예외 없이 ‘연기대상’ ‘연예대상’ ‘가요축제’ 등의 자체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지만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심지어 적지 않은 시청자는 SBS의 이승기 연예대상...
유진모 칼럼니스트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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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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