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데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므로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감소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에 대해 저항하는 힘이 약해지는데, 이로 인해 자가면역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기 몸을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루푸스'를 꼽을 수 있다. 루푸스는 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한파에 눈까지 내리며 곳곳에 빙판길이 생기는 한겨울에는 낙상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눈이 녹을 새 없이 인파의 발걸음으로 다져지게 되는 보도를 비롯하여 한 낮에도 그늘이 지는 골목길과 교외의 산책로처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곳이 늘어난다. 주택,건물 내부라도 계단, 물기가 있는 욕실이나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가 적지 않다.특히 노인은 약해진 근력에 추운 날씨로 인하여 몸의 관절과 근육이 위축되며 유연성이 떨어지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넘어지며 근육과 뼈 등에 손상을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인체 기능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많이 나면서 땀 냄새가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계절과 무관하게 땀이 잘 나지 않을 때도 악취에 시달린다면 액취증을 의심하고 전문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겨드랑이 냄새나 암내라고도 불리는 액취증은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심각한 액취증은 자존감 하락과 심리적인 위축을 야기하고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액취증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 치료와 주사 치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현대인들 중에서 잘못된 자세를 가진 비중은 얼마나 될까? 실제로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일상 속에서 취하는 자세를 보면 건강에 해로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많은 시간을 보내는 의자의 앉은 자세를 봐도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해당 자세는 각각 척추와 경추 등에 심한 부담감을 주게 되고, 이는 곧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또, 평소 다리를 꼬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비스듬하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연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같은 겨울, 바이러스성 질병인 대상포진이 맹위를 떨쳐 국민건강에 큰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대상포진(帶狀疱疹)은 체내 신경절에 잠복 중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대상포진이 발병한 부위에는 통증과 감각이상이 나타나고, 여러 개의 물집이 돋아난다. 특히 병변의 통증이 극심한 것으로 악명 높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에게서 호발한다. 그러나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 직장일이나 학업, 가사로 인한 높은 피로도,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는 젊은 층의 경우도 위험하지만 중장년층에선 척추 건강을 망쳐 자칫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 강풍을 피하려 몸을 웅크린 채 걷다가 순간적으로 신체 균형을 잃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이 시작되는 중장년 여성은 특히 근육과 뼈가 탄탄한 청년층에 비해 순간적 충격에 의한 척추압박골절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외부충격에 의해 내려앉는 것으로 허리(요추)와 목(경추) 등 척추 전반에서 발생하는데 척추가 골절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허리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퇴행성관절염은 날마다 쓰는 무릎 관절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다. 무릎은 몸을 일으키고, 몸무게를 버텨내고, 걸음을 내딛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부이다. 무릎 속 연골은 무릎 뼈가 직접 부딪히는 것을 막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면서 관절을 보호해준다.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정도에 따라 1~4기로 나뉜다. 초기에는 운동과 물리치료, 약물치료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 2~3기에는 상황에 따라 관절내시경 시술 등을 적용하게 된다. 이 시기부터 연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나이가 들면서 노화를 피해 갈 수 없다. 특히 외적인 변화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데 얼굴의 주름이 깊어지고 볼륨이 감소하면서 처지는 등 외모가 변하는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노화 현상이라고 한다. 이처럼 외적 변화가 나타나는 원인은 피부가 탄탄한 모양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등을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노화를 줄이기 위함인데,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면 의학적 시술을 통해 주름 및 탄력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다한증은 체내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에 교란이 발생하여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감정적인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땀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손이나 발, 겨드랑이, 얼굴, 목,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 존재 전신에서 땀이 발생하는 전신 다한증으로 나뉘고 있다.보통의 경우는 땀의 분비 위주로 증상을 호소하나 피부에 홍반과 따가운 느낌, 땀이 나는 부위가 붓는 느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중증 다한증이 만성화 될 경우에는 습진과 함께 피부에 홍반이나 각질, 가려움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당뇨병은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우리나라도 경제 발전과 더불어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만성 스트레스 등으로 유병률이 더욱 증가 하고 있다. 2020년 통계로 30세 이상 성인 600만명 정도가 당뇨병 환자로 알려져 있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에는 본인이 당뇨병 환자임을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며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세포내로 유입하여 낮추는 기능을 한다. 당뇨병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게되고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면역력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면역력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여 우리 몸을 방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러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는 대상포진이 있다.대상포진은 대개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능력을 잃었을 때 나타난다. 또는 어렸을 때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이 바이러스가 척수 후근신경절이나 삼차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나타난다.이러한 대상포진은 전세계 인구의 20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피부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손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재생이 되어 정상적인 피부로 돌아간다. 하지만 켈로이드성 피부의 경우, 피부 조직 장력이 커져 손상된 범위를 넘어 주변의 정상적인 피부까지 번지게 되어 일반적인 흉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켈로이드란 상처나 염증 등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후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밀집되어 성장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흉터 부위가 매끈하게 아물지 않고 부풀어 올라 주위의 정상적인 피부를 침범하는 문제가 발생한다.유전적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겨울이 되면 추위와 함께 매우 건조해지기 때문에, 더욱 피부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나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이나 처짐 등 노화로 인한 고민때문에 어떻게 개선을 해야 할 지 고민인 경우가 많다.피부는 겉으로만 보이는 노화가 전부가 아닌, 내부에서부터 서서히 진행된다. 주름이나 처짐때문에 고민이라면, 피부 내부의 탄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다양한 노화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 속부터 케어해야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이에 피부 속부터 개선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많이 고려되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유효성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겨울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서 피부가 처지고 푸석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시기일수록 더욱 꼼꼼하게 피부를 손보고 관리해야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티타늄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통해 피부를 관리하기도 한다. 이는 3파장의 레이저를 통해 피부의 탄력을 관리하는 리프팅 시술로 전체적인 피부 탄력 개선이나 주름 등의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다.피부의 탄력을 권장하는 요소인 콜라겐은 20대 중후반이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성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현대 사회에서 외모의 중요성은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머리카락의 소실로 인한 자신감 상실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때 혁신적인 기술인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을 진행하면 자신감 상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아타스 로봇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섬유 광학을 이용하여 정확한 이미지를 캡처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모발이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머리에 있는 건강한 모발을 선별하고 정밀한 작업을 통해 모발을 이식한다. 이 과정은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이므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남성의 허리둘레는 평균 86.0㎝(33.9인치), 여성은 76.6㎝(30.1인치)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검진을 기준(2021)으로 한 통계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남성은 0.9㎝ 늘었으며, 여성은 0.3㎝가 줄어들었다. 연령별로 봤을 때 남성은 30대(86.8㎝)의 허리가 가장 두꺼웠으며, 여성은 80세 이상 고령층(82.5㎝)의 허리둘레 수치가 가장 컸다.이처럼 남성 복부비만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에도 비상이 켜졌다. 복부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춥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피부장벽이 약해지면서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피부 탄력이 급감하기 마련이다. 이 시기 피부 탄력 저하나 주름 등의 문제가 생기면 기능성 화장품을 활용해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처지는 피부나 주름과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 선택할 수 있는 피부과 시술로는 스킨부스터와 콜라겐 재생 주사 등이 있다.스킨부스터란 피부(Skin)와 촉진제(Booster)를 합친 말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한다는 뜻이다.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 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은 다이어트나 금연, 금주 등 건강에 관한 목표를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체형 교정이다.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 대부분은 체형 불균형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짝다리를 짚어서 골반의 좌우 높낮이에 차이가 날 수도 있다.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오랜 시간 보면 거북목‧일자목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한쪽 팔만 많이 쓰거나 자주 한쪽으로 턱을 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작년 한 해 남녀를 불문하고 ‘오운완’이란 단어의 유행은 사람들의 미적 관심사가 다양해졌음을 확인 할 수 있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얼굴에만 국한되던 미의 개선은 근육량을 늘려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행위까지 확장된 것이다.또한, 겨울은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이 적고 실내 활동이 늘면서, 일명 ‘운동인’들의 증가를 불렀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봄·여름에 가벼워질 옷차림을 대비해 매끄러운 몸매로의 개선을 꿈꾸며 관리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늘었다.하지만 몸매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을 매일같이 열심히 하는 데도 불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을 착용하면서 수술 후 회복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가슴수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온도가 떨어지면서 성형 후 관리나 땀, 이물질 침투 세균 감염 등의 요소가 하락하기 때문이다.가슴수술은 여성들의 체형 개선 및 콤플렉스 극복 등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성형의 일종으로써 일반적으로 가슴확대수술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과 지방이식을 통한 수술 방법 두 가지로 나눠진다그 중 지방이식을 통한 방법은 흡수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