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받으며 살기를 바란다. 아이일 때는 부모님의 사랑, 성장해서는 이성간의 사랑 또는 동성 간의 우정 역시 사랑의 변형된 형태이다. 태어나 죽을 때 까지 사랑을 갈구하는 인간의 삶이란 어찌 보면 잔혹하기 그지없다.지나친 사랑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 한명 제대로 관심을 주지 않는 사람도 있고, 여러명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줄 수 없는 사람도 있고, 그저 주는 것만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도 있다. 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는 그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식신상관이 나의 일이라면 재성은 식신상관의 결과물이다. 열심히 일을 해서 버는 돈에 비유할 수 있다. 남자에게는 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재성이 많은 사주를 재다신약이라고 하고 재성이 없는 것을 무재라고 한다. 유치한 비유를 들자면 재다신약은 바람둥이고 무재는 평생에 자기 여자가 없는 사주이다. 필자는 이런식의 비유를 좋아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쉬운 예를 통해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이니 일반화의 오류는 금물이다.자고로 남자로 태어나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라 하겠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어린 시절, 두 살 터울인 나와 언니는 자주 다투곤 했는데 싸움의 패턴은 늘 비슷했다.나: 언니가 먼저 어떻고 저떻고 이래서 저래서 나불나불나불나불~~~~언니: 내가 언제...........(말 막힘)나: 아까 그랬자나 어쩌구 저쩌구 나불나불나불~~~언니: (주먹쥐고) 퍽!!!!!!!!!!!!!!말로는 나를 당할수 없었던 언니는 늘 주먹으로 싸움을 종결짓곤 했다. 말로는 당할 자가 별로 없었던 나는 결국 말로 벌어먹고 사는 직업을 가졌고 언니는 주먹이 아닌 주걱으로 평정하는 평범한 주부가 되었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의 마음이 매순간 운기에 영향을 받으니 그에 따른 마음의 변화에 빗대어 한 얘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 그렇다면 오행 중 가장 그 속을 알기 힘들다는 수기운을 가진 사람들은 어떨까?어릴 때부터 사람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한 사람의 행동을 유심히 보면서 그 행동의 원인을 분석해보는 버릇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외면보다는 그 안에 숨은 내면에 더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심리나 철학에 흥미를 가졌고 결국 명리학까지 공부를 하게 된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가을이 되면 왜 우울할까? 낙엽이 떨어져서? 기온이 떨어져서? 단지 온도가 내려가서 우울한 것이라면 겨울이 더 우울해야 하지 않을까?나는 어린 시절부터 슬픈 음악이 좋았고 슬픈 영화에 끌렸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지낸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기쁨보다는 슬픔이 미학적으로 훨씬 매력이 있게 느껴졌고 그러다 보니 내 삶도 어쩌면 그렇게 흘러왔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뒤늦게 해보기도 했다.작년 심한 우울증을 겪던 중 우연한 기회에 명리학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금의 기운이 강하다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작년 대통령 선거 즈음, 친정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각자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설왕설래를 하고 있었다. 금 기운이 많은 나는 뭔가 똑 부러지는 느낌의 후보를 지지했고, 목 기운이 많아 천진하고 감상적인 언니는 온화해 보이나 속을 알 수 없는 후보를 지지했고, 적당한 비판력과 현실감각을 가진 막내 동생은 될 사람을 밀어주자는 쪽이었다. 우리 집 장남이자 경찰공무원인 동생은 여기저기에도 뚜렷한 자기 의사를 피력하지 않고 이 후보는 이래서 저 후보는 저래서 장점이 있단다.의견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한 엄마가 사주를 보러 오셨다. 표정만 봐도 현재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 힘든 이유가 대부분이 아이 때문이었기 때문에 조심스레 아이의 생년월일을 물어보고 성격분석을 해주겠노라 했다. 현재 12살인 아이, 과연 뭐가 문제 길래 엄마가 그리 힘들어 하는 걸까?얼핏 들은 바로는 경계성 ADHD 증상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엄마에게 욕을 한다고도 했다. 화 기운이 많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면서 생년월일시를 입력했다. 역시나 아이는 화 태과(화 기운이 너무 많은 경우)에 귀문관살(정신적 심리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딸아이와 한 달 차이로 오빠라는 타이틀을 얻어낸 조카 녀석이 있다. 공부든 운동이든 악기든 배우면 배우는데로 성과를 내고 학교생활도 잘하고, 반항기 가득한 딸아이와는 다르게 모범적인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녀석이다. 또래보다 조금 수컷 기질이 약해보이는 측면은 있었지만 주변 친구들과 무리없이 지내는 평범한 아이라고만 생각했다.그러던 어느 날, 친정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저녁을 먹고 있었다. 형제자매가 많은 덕분에 조카만 6명이고 내 딸아이 까지 합쳐 총 7명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