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목과 어깨,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부위의 통증이 늘어나는 데는 변화한 생활 습관이 가장 큰 이유로 자리한다.실제로 직장인들은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게 되는데, 이때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자세를 취해 통증을 유발한다. 스마트폰을 오랜시간 들여다보는 것 또한 목과 허리에 무리한 압박을 가해 통증이 나타난다.문제는 이러한 통증은 초반에는 단순 근육통처럼 여겨진다는데 있다. 또 대부분의 환자들 또한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두통은 긴장하거나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겨울과 같이 특정 계절에 두통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겨울철 체온 유지를 위해 우리 몸이 혈관을 수축시킬때 발생하는 것이다.하지만 요즘과 같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철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두통이 있다면 '경추성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경추성두통은 일반적인 두통과 달리, 목디스크 등 척추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목디스크가 원인이 되는 이유는 경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영향을 받기 때문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코성형 후 다양한 이유들로 코재수술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 다. 라인이나 모양에 대한 불만족과 같은 주관적인 이유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과 구축현상 등에 따른 기능적인 이유도 존재한다. 이때 자가늑연골을 활용한 코재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자가늑연골은 코의 곡선이나 높이 등을 보정하여 원하는 외관으로 디자인하는데 기여한다. 특히 귀연골, 비중격연골 등 타 조직 대비 지지도와 내구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동안 오똑한 코 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환자 코 형태 및 비율에 맞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일교차가 큰 봄에 비염이 악화되는 아이들이 많다. 면역력이 성인 보다 약한 아이들이 비염에 더 취약한 편인데 이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비염,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비염은 일시적인 체온조절기능 문제로 발생하는 급성 비염과 비염 증상이 만성화된 만성비염으로 나눌 수 있다.코 막힘이 심하고 입을 벌려 호흡하거나 지속적인 비염 증상이 있다면 만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또 점막이 붓거나 목으로 코가 넘어가는 증상, 코딱지가 잘 생기고 아침마다 코를 풀어야 하는 것도 만성 비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봄을 맞아 28일 올해는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열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꽃샘추위로 인해 벚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봉오리조차 열리지 않은 상태이다. 이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며 콜라겐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피부 장벽이 약해져 피부가 이러한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콜라겐은 뼈, 피부, 연골 등을 구성하는 고분자 단백질로 체내 단백질 중 약 30% 차지하며 진짜 피부라 불리는 진피에 약 80% 이상을 차지한다.
[미디어파인=전문칼럼] 기술이 발전하고 의학이나 의료장비 등 의료계도 꾸준히 선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복하지 못한 분야는 다름 아닌 탈모다. 탈모샴푸나 의약품, 각종 클리닉이 존재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해결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때문에 탈모는 일종의 불치 영역으로 인식되어 있어서 탈모를 인식하게 되면 초반에는 심적 스트레스가 생길 수밖에 없다. 탈모는 아직은 완전히 정복할 수는 없지만, 이런 초반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진행상태를 늦출 수는 있다.탈모 초기 상태라면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헤어라인이다. 탈모의 진행 방식이 여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색소 질환이 잘 생기는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봄철은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강력한 자외선이 피부 속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나 주근깨, 잡티, 흑자와 같은 색소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특히 색소 질환 중에 흑자는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보이게 만들고 칙칙한 인상을 주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이다. 이름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오인되나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젊은 층에도 생기는 질환이다. 흑자와 같은 색소성양성종양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흑자는 색소성양성종양으로 표피와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흔히 링거라고 부르는 수액은 아프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영양보급이 필요할 때 정맥 내 체내 부족한 수분이나 전해질, 당 등의 성분을 투여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소화기관을 우회하여 체내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알약보다 흡수가 빠르며, 약효 또한 빠르게 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까닭에 재활의학과에서는 디스크, 관절통 등으로 인해 통증이 극심한 경우 수액치료를 통해 통증을 잡는다. 이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액은 아세타펜주와 카비파라세타몰주다. 아세타펜주는 해열, 진통, 소염에 효과적으로, 주로
[미디어파인=시사칼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공격을 가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행위가 따돌림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신체적ㆍ심리적 공격이 있었는지 여부가 학교폭력 사실 인정에 관건이 된다.그러나 은근한 따돌림(은따)과 같이 겉으로 티가 잘 안나는 행위는 직접적인 증거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실 내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보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는 피해사실이 인정될 것을 전제로 한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봄철이 찾아오면서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겨드랑이에서 땀이 과다하게 나거나 냄새가 심해져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겨드랑이 땀샘의 이상으로 과다하게 땀이 분비되는 것은 다한증, 참기 힘든 불쾌한 냄새를 내는 것은 액취증이라고 일컫는다.서양보다 액취증 다한증 인구가 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증상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특히 높은 편이다. 게다가 액취증은 대부분 주변의 시선에 예민한 10~20대에서 나타나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액취증과 다한증이 있는 경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가 가지런하면 아름다운 미소를 비롯한 미용적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자신감 상승에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유리한 점이 많다. 반면 돌출입, 덧니, 주걱턱 등이거나 비정상적인 부정교합이 있다면 저작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충치 등 각종 치주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고 싶다면 치과 치아교정을 시도할 수 있다. 치아교정은 보철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 치아를 이동시켜 부정교합을 바로잡고 치열을 고르게 해주는 치과 치료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오십견은 50대 이상의 중년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어깨 질환으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를 동결견이라고도 하는데 관절을 둘러싼 피막인 어깨 관절낭이 얼은 것처럼 굳어져 팔을 움직이기 힘든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관절이 말 그대로 굳어버리게 돼 움직임이 힘들고, 가동범위가 좁아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야기한다. 주로 50대 전후에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으로 불리우는데, 그만큼 주된 원인은 노화이다. 하지만 어깨 관절의 사용이 많은 이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즐기고 스포츠활동을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최근 기온이 오르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소아 골절사고 발생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무의식중에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팔을 내미는 경우가 많아 손목 주위와 팔꿈치 등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아이가 아무리 괜찮다 하더라도 넘어지며 부딪힌 팔이나 다리 등이 지속적으로 붓는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손목, 발목 등에 발생하는 소아골절은 성인에 비해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소아골절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아이들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따뜻한 봄날씨가 지속되며 점점 더워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졌지만 따뜻해진 날씨 탓에 냄새로 고민을 겪고 있는 경우도 있다.인체에는 아포크린 샘과 에크린 샘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존재하는데, 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며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한다.이러한 아포크린 땀샘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위치하며 보통 액취증은 사춘기 이후에 발생하고 잇다.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은 원래 무균 상태이며 냄새가 나지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팔은 일상 생활 속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신체 부위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쉬는 때조차 팔의 사용량이 늘어나며 팔꿈치 등 주요 관절 부위가 손상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가벼운 통증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즉시 호전되지만 통증이 자주 재발하거나 강도가 심하다면 테니스엘보나 골프엘보와 같은 팔꿈치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각각 테니스 선수와 골프 선수에게 많이 생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식 진단명은 팔꿈치 외측 상과염과 내측 상과염이다. 손목을 구부리고 펼치는 때 사용하는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삐뚤어진 치아와 부정교합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르지 못한 치아로 인해 외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면 자신감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저작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소화기관에 무리가 생기거나 음식물이 치아에 잘 끼여서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이러한 경우 치과 치아교정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교정은 배열이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와 교합을 고르게 바로잡아주는 처방이다.하지만 치아교정은 2년 정도의 긴 치료 시간을 필요로 하며, 교정 초기에는 치과를 자주 방문해야 한다. 교정장치가 외부에 노출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는 음식물을 저작해 소화를 돕고, 발음을 정확하게 형성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평소에 올바른 양치질과 규칙적인 치과 검진으로 치아 건강을 지켜주는 일이 중요하다.하지만 노년이 되면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치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무치악이 될 수 있다. 무치악은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 해 소화가 어렵고 두뇌 활동 위축, 균형감각 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대화 시 불편함을 겪기도 하는데, 이러한 트러블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치아를 상실하면 임플란트를 통해 저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축구와 같은 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전속력으로 달리거나 높게 점프를 하고, 상대편 선수와 몸을 부딪히는 등의 과격한 동작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수많은 축구인들을 위협하는 부상이다.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크게 접촉성과 비접촉성 외상으로 구분되어 발생한다. 비접촉성 외상에 의한 손상이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는 대부분 점프 후의 불안정한 착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급격한 감속, 외반력, 과신전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위내시경이라고 하면 흔히 식도나 위를 확인하는 검사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표현으로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이라 할 수 있다. 상부 위장관은 식도부터 위, 십이지장까지를 의미하며 내시경을 삽입해 모니터를 통해 상부 위장관의 내부 상태를 직접 관찰하며 진단하는 것이 위내시경이다.다소 생소할 수 있는 십이지장은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C자 형태의 소화기관으로 췌장과 담낭에서 분비한 효소를 통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길이가 손가락 12개를 옆으로 붙인 정도라 하여 십이지장이라는 명칭을 붙었다 하나 실제 십이지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대장암은 국내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육류 중심의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비만 등의 증가로 대장 건강에 영향을 주면서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생하면 중장년층에 발생하는 암과 비교했을 때 진행 속도가 더욱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대장암이 발생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더뎌지며 변비가 생기거나 피가 묻어나는 혈변 등을 볼 수 있다. 또 대장 안의 악성종양으로 대장이 좁아지면서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복통, 설사,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