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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모의 무비&철학] ‘렛 미 인’, 뱀파이어는 왜 허락받고 들어가나?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할리우드가 리메이크했고, 국내에선 2008년과 2015년에 걸쳐 2번 개봉됐던 ‘렛 미 인’(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은 마니아들에겐 걸작으로 꼽힌다. 12살 소년 오스칼은 친구들에게 ‘돼지’라는 악의적 별명으로 불리고...
유진모  2020-04-17
[유진모의 무비&철학] ‘콘스탄틴’, 종교도, 행복도 균형이 중요하다는 판타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마블에 매번 패배하는 DC가 그나마 자부심을 갖는다면 ‘왓치맨’일 것이고, DC에 아직 애정이 남은 관객이 가장 그리워하는 후속작은 ‘콘스탄틴’(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2005)일 것이다. 어릴 때 자살을 시도한 바 ...
유진모  2020-04-16
[유진모의 무비&철학] ‘비긴 어게인’, 인생은 매번 새 출발이라는 교훈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아일랜드 출신 존 카니 감독이 ‘원스’(2006)에 이어 내놓은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은 2014년 국내 개봉돼 34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국 작곡가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연인인 가수 데이브(애덤 리...
유진모  2020-04-15
[유진모의 무비&철학] ‘안나’, 이념 아닌 자유 간구하는 여성 킬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뤽 베송의 유통기한은 이제 지난 걸까?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2017)는 ‘제5원소’(1997)에 못 미쳤고, ‘안나’(2018) 역시 ‘니키타’(1990)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사라졌다. 다...
유진모  2020-04-13
[유진모의 무비&철학] ‘투모로우랜드’, 계급 파괴와 환경 보호의 희망적 판타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디즈니가 만든 SF 어드벤처 ‘투모로우랜드’(브래드 버드 감독, 2015)의 주제는 ‘꿈은 미래’다. 말미에 주인공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꿈을 꾸는 자들이 힘을 합해 미래를 건설하자’고.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유진모  2020-04-12
[유진모의 무비&철학] ‘매트릭스’, 철학, 역사, 종교로 버무린 걸작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고도로 진화한 A.I. 아키텍트가 자아의식과 약간의 감정까지 갖추게 되면서 인류를 점령한 2199년. 기계와의 전쟁에서 패한 뒤 살아남은 인류 일부는 기계의 추적을 피해 머나먼 지하 세계에 은신처 시온을 건설한다. 기...
유진모  2020-04-11
[유진모의 무비&철학] ‘엔드 오브 데이즈’, 종말론, 믿음, 구원, 희생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1979년 바티칸 교황청의 사제가 달 위를 질주하는 혜성을 보고 다급하게 교황에게 ‘신의 눈’이 나타났다고 보고한다. 같은 날 뉴욕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강경파는 사탄의 씨를 잉태할 여자가 태어날 예언이...
유진모  2020-04-06
[유진모의 무비&철학] ‘시체들의 새벽’, 좀비 장르의 지존 알리는 명불허전의 메타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1978)이 오는 15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첫 개봉된다. 좀비 영화의 마니아들이 고전 반열에서 앞 서열에 세우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 작품은 이후 수많은 좀비 소재 영화들에게 레퍼런...
유진모  2020-04-02
[유진모의 무비&철학] ‘한 번 다녀왔습니다’, 늦은 듯 시의적절한 ‘이혼론’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양희승 극본, 이재상 연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1, 2회가 시청률 19.4%와 2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각각 기록하며 ...
유진모  2020-03-29
[유진모의 무비&철학] ‘투 건스’, 남는 건 없어도 재미는 쏠쏠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서스펜스 액션 ‘투건스’(발타자르 코르마쿠르 감독)는 덴젤 워싱턴(바비)과 마크 월버그(스티그)라는 흥행의 보증수표를 투톱으로 내건 전형적인 버디무비인데 배우의 이름값이 무색하리만치 201...
유진모  2020-03-21
[유진모의 무비&철학] ‘미스터트롯’, 이것은 예능인가, 다큐인가?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종합편성채널이 출범한 뒤로 앞서 달리는 JTBC와 그에 비해 속도가 더딘 TV조선이 비교가 됐던 건 사실이지만 ‘내일은 미스터트롯’ 하나로 모든 상황은 달라졌다. 지상파라는 플랫폼이 의미 없기는 하지만 지상파조차도 시...
유진모  2020-03-19
[유진모의 무비&철학] ‘이태원 클라쓰’, 클래스가 다른 드라마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무게감과 가벼움, 메시지와 소비성, 신선함과 클리셰 등을 동시에 보유한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이면서도 내내 여운이 남고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독특한 작품이...
유진모  2020-03-16
[유진모의 무비&철학] ‘하트시그널’과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연애 조장(?)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일반인 20대 남녀들이 한 공간에 입주해 서로 연애 감정의 줄다리기를 펼치고 연예인 예측단이 그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채널A 리얼리티 예능 ‘하트시그널’-‘시즌3’가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암초에 부딪쳤다. 승무원 출...
유진모  2020-03-13
[유진모의 무비&철학] ‘나 혼자 산다’에 열광하는 이유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MBC ‘나 혼자 산다’(황지영, 김지우 연출, 매주 금 밤 11시 10분)와 SBS ‘미운 우리 새끼’(박중원, 한승호, 백수진 연출, 매주 일 밤 9시 5분)는 다른 듯하지만 왠지 자꾸 비교가 되는 관찰 예능이다....
유진모  2020-03-11
[유진모의 무비&철학] ‘비행’, 썩 한반도적인 ‘트레인스포팅’의 발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31살의 조성빈 감독이 27살 때 찍은 독립영화 ‘비행’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대니 보일의 ‘트레인스포팅’(1996)은 물론 가이 리치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까지 연상케 하는 ‘청춘 X 누아르다...
유진모  2020-03-10
[유진모의 무비&철학] ‘해피 데스데이’, 상상을 뒤엎는 독창적 코믹 스릴러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2017년 개봉돼 13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코미디 ‘해피 데스데이’(크리스토퍼 랜던 감독)는 아이디어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증명하는 영화다. 소재 자체는 타임 루프라는 기존의 영화들에서 흔히 볼 ...
유진모  2020-03-06
[유진모의 무비&철학] 연예인 신천지 신도 ‘가짜 뉴스’와 행복추구권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지난 3일부터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라는 제목의 ‘가짜 뉴스’가 급속도로 퍼져나가자 이름이 거론된 연예인들이 분노를 표출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특정 종교에 대해 이러쿵저러...
유진모  2020-03-05
[유진모의 무비&철학] 홍상수, 로만 폴란스키, 그리고 사랑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최근 유력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두 명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도망친 여자’의 홍상수(60)와 제45회 세자르영화상의 ‘장교와 스파이’의 로만 폴란스키(86)다.홍 감독의 영화는 국내...
유진모  2020-03-04
[유진모의 무비&철학] ‘집아죽’, ‘찬실이는~’, 그녀들이 사는 법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지난 20일 개봉된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이하 ‘집아죽’, 리 토시오 감독)와 내달 5일 개봉되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는 제목에서 보듯 여자가 주인공이다. 남자라고 편한...
유진모  2020-02-28
[유진모의 무비&철학] ‘이장’, 뭣이 이 영화에 주목하게 만드나? [유진모 칼럼]
[미디어파인=유진모의 무비&철학] 영화 ‘이장’(정승오 감독)은 코로나19 탓에 개봉이 연기됐지만 언론, 배급 시사회 후의 호평과 각종 영화제에서의 수상 소식을 통해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무엇이 이 영화에 주목하게 만들까? 우리 생활...
유진모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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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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