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틱장애(tic's disorder)는 반복적으로 근육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특징을 보이는 신경 발달장애다. 눈을 깜빡이거나 목을 돌리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팔을 돌리거나 배를 움찔거리는 등의 근육틱과 반복적인 기침소리를 내거나 욕을 내뱉거나 스토리를 내는 등의 음성틱 등으로 그 종류가 나뉜다.틱장애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기저핵의 조절 능력의 저하라고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와 함께 분노의 개념을 더한다.분노는 겉으로 표현되는 것도 있지만 내면에 쌓이는 분노도 있다. 분노는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환절기에 유독 심해지는 알레르기비염은 만성비염의 일종이다. 알레르기성비염은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3가지 증상이 나타나고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발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알레르기비염은 집먼지진드기 등 여러 가지 원인 물질에 의한 반응일 수도 있고, 기온이나 체온 등의 온도 변화, 새집증후군의 경우처럼 유기화합물 등에 의해 발생·악화되기도 한다.또 천식이 있거나 부모의 알레르기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소아에게 알레르기 비염이 생길 확률이 증가한다. 즉 뚜렷한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렵다.알레르기비염은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잦아지는 여름철이 되면서 피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문제뿐만 아니라 피부 이완과 탄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일반적으로 더운 날씨는 피부의 온도를 높여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처럼 떨어지는 피부 탄력 관리를 위해서 리프팅과 같은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리프팅은 피부 절개나 흉터를 남기지 않으면서 피부 탄력과 얼굴 라인 등을 개선해 줄 수 있는 비침습적인 시술이다.만일 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개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선글라스는 멋 뿐 아니라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필수품이다. 여름철 한낮의 강한 자외선에 1~2시간만 맨 눈으로 노출되어도 각막에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맨 눈으로 태양을 직접 바라보지 않고 모자를 쓰더라도, 지표면의 각종 물체들이 자외선을 눈 쪽으로 반사하고 있고, 물놀이 때 수면에 반사되는 자외선에도 각막 화상을 입을 수 있다.광-각막염에 걸리면, 각막껍질세포가 벗겨지면서 통증과 함께 눈이 시린 증상 등이 생기게 되므로, 야외활동 후 눈 통증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는 사람이 웃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부위로 전체적인 얼굴의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 평소에 규칙적이지 못한 치열이나 돌출입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상당한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을 할 수가 있는데 이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치아교정이다.치아교정은 교정 장치를 치아에 장착하여 치열을 가지런하게 바로잡아주며 서로 잘 맞물리게 하는 치과 치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부정교합 등의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돌출과 얼굴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이미지 개선도 함께 기대할 수가 있다. 때문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손은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인간만의 고유하고 복잡한 일을 하는 기관이다. 특히 거의 모든 일에 컴퓨터와 스마트 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손가락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관련 질환도 늘고 있다. 그중에 손가락 뿌리 쪽의 통증과 손가락을 굽힐 때의 걸리는 느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이는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란 질병으로 손가락을 굽힐 때 쓰는 힘줄이 그 통로 부근에서 붓고 염증이 생겨 통증과 손가락 굽힘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이다. 힘줄이 통로 사이에서 걸릴 때 손가락 움직임이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과 비슷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파킨슨병은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스스로 증상을 감지하기 어려운 편이다. 원인도 다양하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한 한 가지 검사 방법만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편이다.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는 손 떨림도 검사를 했을 때 다른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는 등 정해져 있는 요소가 없어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 정확하게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움이 뒤따른다.손발 떨림의 경우 다른 뇌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흑색질 손상이나 약물 부작용에 의해 관련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철 휴가시즌에 야외 활동이 늘며, 발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제법 증가하는 시기이다. 운동화보다는 밑창이 딱딱한 슬리퍼 종류를 더 많이 신고 다니기 때문에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것이 사실이다.발에 생기는 통증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전족부, 중족부, 후족부 부위별 통증으로 나눌 수 있다. 각 부위에 따라 의심 가능한 질환도 다르기 때문에 발이 보내는 신호 ‘통증’의 위치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먼저 전족부 통증이 있다. 발 앞쪽에 생기는 이 통증은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을 경우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어떻게 하면 깨끗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만들까 하는 고민에 빠진 이들, 그동안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면 여름 방학이나 휴가기간은 점빼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색이나 크기, 형태와 조직에 따라서 여러 부위에 다양한 종류로 나타나는 점은 유전적인 영향이나 햇빛에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얼굴 검버섯은 화장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개수가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한 피부를 원하는 이들이 점제거를 위해 피부과나 병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건강보험 공단은 국내 발병률이 높은 6대 암 검진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백신접종을 통해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 중 하나이며, 공단에서는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자궁경부암의 원인 중 99% 이상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성인 인구의 약 70%가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의 HPV 감염을 경험하며,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서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다른 사람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날씨가 무더워지는 시기에는 땀이 흐르고 습해 피부의 위생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런 시기에는 질환이 유독 기승을 부리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질환이 나타나는 초기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지루성피부염 혹은 지루피부염이라고 부르는 질환도 마찬가지다. 두피를 포함해 피부 전체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이를 해결해주지 못하면 증상은 더 악화되어 추후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인 지루피부염은 한 번 발생하면 오랜 기간 피부에 침식하여 잘 없어지지 않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오랜 시간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많은 직장인들이 신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통증이 손목 통증이다.손목 관절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가해지는 압력에 비해 큰 통증을 느끼기 쉽기 때문인데, 손목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이다.손목 안에는 수근관이라고 불리는 터널이 있다. 그 안에는 손가락으로 향하는 다양한 신경 줄기들이 지나고 있는데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수근관이 부어 오른다.그렇게 되면 자연히 수근관 안에 있는 신경들이 압박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철이 도래하면서 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당뇨병 환자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 여름 동안 당뇨병의 위험이 더욱 증가하며, 이에 대한 이유와 예방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첫째는 체온 관리다.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체온관리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과도한 열에 노출되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며, 이는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운 환경에서는 혈액순환이 가속화되고 체내 수분이 빨리 소실되므로, 당뇨병 환자들은 체온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둘째는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누구나 올바른 생활 습관, 건강관리를 꿈꾸기 마련이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현대인 특성상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과음, 스트레스, 폭식 등으로 대사증후군에 노출된 젊은 층 사례가 많다.대사증후군이란 고혈당과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 이상 증세가 동시에 나타나는 증후군을 말한다. 보통 잘못된 식습관과 과음 및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대사증후군 발병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커피나 탄산음료의 수요가 늘면서 치아에 대한 궁금증도 늘고 있다. 특히 웃을 때 드러나는 누런 치아 색 때문에 자신 있게 웃지 못해 심리적인 위축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 하얀 치아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관심을 반영한 듯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치아미백제들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치아미백 방법을 알지 못해 과하거나 부족한 미백 진행으로 치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법랑질과 상아질 내에 있는 착색의 원인을 제거하여 치아가 밝아지는 효과의 치아미백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인간이 두 발로 서서 직립보행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척추’가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척추는 이처럼 한 평생을 우리 몸의 균형을 잡고 지탱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퇴행성 변화를 겪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척추,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노화를 비롯해서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 등에 영향을 받는다. 특별한 이유 없이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통증 발생 빈도가 잦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진단에 따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척추 관련 질환으로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한 번 생기기 시작한 주름은 아무리 홈케어 등으로 관리하려고 해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운데, 이때 많은 이들이 피부과 시술을 대안으로 선택한다.볼륨이 꺼진 부위나 주름이 생긴 부위를 회복시키는 다양한 시술 가운데서도 비교적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필러다. 이는 비절개 주사 시술로,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피부의 기본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볼륨감을 채워준다.이는 모든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흔히 적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가끔 하품을 하거나 크게 웃을 때 턱에서 딱, 딱하는 소리가 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리가 꾸준히 난다거나 턱에 통증이 있는 경우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턱관절은 하악골과 측두골 사이에 위치하여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로, 턱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개구, 저작, 말하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한다. 이때 다양한 요인에 의해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대표적으로 잘못된 자세와 습관, 외상, 교합 부조화 등이 턱관절장애의 원인으로 꼽힌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틱장애의 대부분은 가벼운 틱증상이 단기간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재발하지 않는 일과성 틱장애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틱이 악화되면 버릇이나 습관과 구별하기 힘든 복합 틱장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틱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얼굴과 목, 팔 등으로 가장 흔한 운동틱 증상으로는 눈 깜빡임, 눈동자 굴리기, 얼굴 찡그리기, 코 씰룩거림, 목, 어깨 움직임 등이 있다. 그런데, 틱이 심해지면 이러한 단순한 증상들이 좀 더 복잡한 형태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를 복합틱이라고 한다.복합 운동틱 증상으로는 자신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철이면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 의료 기관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5년간 월별 진료 인원을 파악한 통계에 따르면 6~8월의 인원이 다른 월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더운 날씨로 인해 얇고 짧은 옷을 착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게 되어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를 발견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즉, 혈관의 돌출 등을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팔다리에 분포되어 있는 정맥은 표재정맥, 관통정맥, 심부정맥으로 구분된다. 심부정맥은 근육 사이에 위치해 있고, 표재정맥은 피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