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야외활동 또한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이러한 시기에는 발목 부상을 당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발목을 안쪽으로 접질러서 수상하는 경우다.발목을 접지르게 되면 발목 바깥쪽 뼈사이를 연결하는 인대가 충격을 받게되는데, 살짝 늘어나는 염좌부터 부분파열, 완전파열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손상정도에 따라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고, 디디지 못할정도의 큰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대부분 며칠 지나면 통증이 호전되기 때문에 때문에
-여성의 날 맞아 성차별 철폐 목소리 울려 퍼져-한국 유리천장지수 12년 연속 꼴찌[미디어파인 칼럼=김주혁 위원의 오늘보다 나은 세상]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시위가 펼쳐져 성차별 철폐와 여성 인권 증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우리나라의 여성 인권 수준은 어느 정도나 될지 궁금하던 차에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이날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The glass-ceiling index)에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조사 대상 회원국 중 29위를 기록했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허리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척추질환을 떠올린다.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부위가 척추에 국한되어있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인데, 하지만 허리통증이 엉덩이를 지나 다리까지 이어진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좌골신경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좌골이라는 부위를 먼저 알아야 한다. 좌골이란 골반의 양쪽 아랫부분인 궁둥뼈로, 여러 다리 근육들이 붙는 부착 지점이 되는 뼈를 말한다. 이 좌골 사이의 구멍을 통해 나오는 신경이 좌골신경이다.좌골신경은 허리뼈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대퇴부를 거쳐 양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부적절한 자세로 장시간 근육 및 관절에 무리가 가해질 경우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잘못된 자세나, 반복적인 과도한 사용 등으로 인해서도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잘못된 자세의 대표적인 예시는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 취하는 자세가 있다. 목을 앞으로 쭉 내밀거나 푹 숙이는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하며, 이러한 현대인들의 경우 크고 작은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편이다.근골격계 질환은 통증이나 근육통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통증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두통이 있다. 이마에서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두통으로, 특별한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를 비롯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도 흔하게 나타난다.두통 중에는 두통약을 꾸준히 복용하더라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면 '경추성두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는 일반적인 두통과 원인이 전혀 다르며, 그 원인이 경추에 있는 것을 말한다.경추성두통은 목의 근육과 인대, 관절과 부정 교합, 디스크 등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3월 봄시즌을 앞두고 새 학기를 앞둔 대학생과 중요한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 등을 중심으로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사회생활이 바쁜 경우는 시력교정술을 받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로 회복 기간을 꼽는다.이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는 시력교정술로 스마일프로가 있다. 스마일프로는 수술 시간이 기존 스마일라식 대비 3~4배인 평균 8초 정도로 빠르다. 비쥬맥스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스마일프로는 균일한 압력으로 정확한 레이저 조사가 가능해 각막 손상을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춥고 건조한 겨울에서 따스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는데, 이때 감기에서 축농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보통 감기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축농증은 호흡 및 수면을 방해해 삶의 질을 저하할 뿐 아니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으로 악화되어 수술이 불가피해질 수도 있다.축농증은 코 주변 얼굴 뼈 속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정식 명칭은 ‘부비동염’이다. 부비동은 코의 습도를 유지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공간이자 외부 충격으로부터 뇌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남녀노소 누구나 나이가 들고, 얼굴에 주름과 피부처짐이 생기는 것에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외모가 중요해진 만큼 어려 보이는 얼굴 즉 ‘동안얼굴’을 오랫동안 유지하길 원하는 욕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때문에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로는 실리프팅, 보톡스, 수술리프팅, 레이저리프팅을 꼽을 수 있으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예나 지금이나 인기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 있다면 바로 실리프팅이다. 실리프팅은 종류가 다양해 환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서 부정교합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적 요인, 잘못된 습관, 혹은 구강 내 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부모님의 치아나 턱의 상태 등의 유전적 요소, 잘못된 습관은 어린 시절에 손가락 빨기, 오랫동안 젖병이나 빨대 사용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충치나 잇몸 질환 같은 구강 내 질환은 치아의 정상적인 발달 및 맹출을 방해하며, 이로 인해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부정교합이 발생하면 기능적,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하는데,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주거나 언어 발달에도 영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옷차림도 점점 가벼워지는 시기가 됐다.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과 무더운 여름날이 이어지면 겨울철과는 다르게 얇은 옷차림에 의해 체형이 드러나기 쉽다.그렇기에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자신의 몸매에 대해 더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봄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하여 겨울동안 쪘던 살을 없애고 미리 몸매를 만들고자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살이 쪘다는 것은 몸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불편함이 생기고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소실된 자리에 인공치아를 식립해 기능성, 심미성을 회복하는 치료다. 이러한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게 식립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잇몸 뼈 상태와 구강구조,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특히 임플란트를 식립한 이후 부작용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적합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뼈의 양이 모자라는 경우, 밀도가 부족한 경우, 당뇨 혹은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다면 보강이 필요하거나 진행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급격하게 외모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탄력이 넘쳤던 피부가 서서히 탄력을 잃어가게 되고, 이로 인해 얼굴이 아래로 처지며 주름이 생기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쉽게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힘들다. 개인적인 관리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처진 부위를 끌어 올리기 위한 시술이나 수술 등의 방법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실제로, 처진 부위를 끌어 올리는 안면거상술을 받은 사례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유방은 수유에 필요한 유선 조직과 이를 지지하는 연부조직으로 구성된 수유기관이다. 유방 내 모유를 만드는 소엽과 모유를 유두로 운반하는 유관을 이루는 세포가 변이해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유방암이라고 하며, 국내 여성암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제 암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보통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높다. 우리나라 역시 고도성장을 거치면서 소득 수준이 향상됨과 동시에 유방암 발생률도 높아진 상황이다.이에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봄이 되면 나른한 피곤함과 졸음에 시달리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들 때 인체가 온도와 습도 등에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피로감으로 질병은 아니다. 환경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만큼 대부분 1~3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만일 봄철에 피로감이나 졸음, 무기력, 불면 등의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춘곤증이 아니라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수면장애란 야간수면의 질적인 저하를 통칭하는 말로 불면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이갈이
[미디어파인 전문인터뷰] 한 때는 젊은 여성층의 전유물로 느껴졌던 미용성형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외모도 자기관리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콤플렉스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 시술이나 수술받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미용 의학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눈, 코와 같은 이목구비뿐 아니라 이마, 턱 등의 볼륨감, 광대 라인과 얼굴윤곽 라인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외에 군살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이나 볼륨감을 살리기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보이스피싱 범죄는 최근 수년 간 사회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어 온 범죄다.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추적이 어려운 인터넷 전화 내지 대포폰 등을 이용해 국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돈을 편취하는 범죄로, 이로 인한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보이스피싱 범죄의 문제점은 단순히 피해자가 발생한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위 조직에 기망 당한 또 다른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몸통과 팔을 연결하는 부위인 어깨는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큰 기관으로 꼽힌다. 운동범위가 큰 데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부위인 만큼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어깨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 있다. 먼저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만성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어깨관절에 통증을 동반한 운동 제한이 나타난다.오십견의 경우 어깨통증 때문에 밤을 자다가 깨는 일이 빈번하고, 혼자 옷 지퍼를 올리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다. 특히 팔을 들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 중 하나는 바로 손목이다. 손목은 손가락을 유연하게 사용하기 위해 받쳐주고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보다 손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 다양한 행동에서 쓰인다.손목 또한 무리하게 사용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거나 찜질을 하면 그 증상이 가라앉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저릿한 느낌까지 든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쪽의 피부 아래 뼈와 인대 사이의 통로가 좁아져 발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노화 과정이 나타난다. 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뿐만 아니라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관절 등도 마찬가지인데, 그 중 관절 연골과 그 주위의 뼈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한다.퇴행성 변화는 일종의 비정상적인 노화 현상에 의한 변화를 뜻하는 만큼,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는 퇴행성관절염 또한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발견되는 질환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의 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무릎 퇴행성관절염을 부추기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비만과 바르지 못한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허리디스크는 과거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서도 흔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바로 잘못된 자세 때문이다.예를 들어 사무직의 경우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허리를 곧게 펴기 힘들어 구부정한 자세 혹은 비스듬히 기댄 자세로 앉게 되면 허리에 영향을 미쳐 허리디스크 위험을 높인다. 다리를 꼬는 자세도 좋지 않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 즉 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