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수염레이저제모, 개인의 털 상태 고려해야 [의료 칼럼]

편집팀 오서윤 기자l승인2021.02.19l수정2021.0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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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강남역 유스타일나인의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수염은 신경써서 정리하지 않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매일매일 하루 두 번 이상 면도하는 남자들이 많다. 그러나 수염이 너무 빨리 자라거나, 면도를 해도 푸르스름한 자국이 남거나, 피부가 예민해 면도할 때마다 트러블이 나는 경우라면 자연스럽게 수염에 대한 불편함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남자들의 수염은 굵으면서도 깊게 자라는 편이라 면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제모를 선호하는 편이다. 레이저가 모낭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모근 및 모낭을 파괴하는 원리를 지닌 시술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털의 굵기나 상태 등 개인 특성에 따라 가장 제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깊이의 레이저와 방법을 선택해 1:1 맞춤 제모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제모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서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비용만을 생각해 저렴한 곳을 찾아 시술을 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 되도록이면 전문적인 곳에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시술 부위는 얼굴 중반의 볼이나 구레나룻에 나는 수염, 콧수염, 목젖 라인까지 있는 얼굴하반수염, 앞목수염 등이 있다. 부위별로 선택해 시술할 수 있으며, 효과를 보기 위해 대략 4주에서 6주 사이로 평균 6-7회 이상 반복 시술하는 것이 좋다.

시술 과정은 우선 의료진이 환자의 털 상태를 확인한 후에 마취크림을 도포한다. 이후 시술 부위에 면도를 한 다음 레이저 시술을 진행한다. 제모가 끝나면 쿨링 케어 후에 레이저 크림과 수분크림 도포로 시술을 마무리한다.

시술 후 피부가 약간 붉어지거나, 엠보싱 반응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딱지나 수포가 생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으니 짜거나 만지면 안 된다. 레이저 크림과 수분크림을 아침 저녁으로 1주일 정도 꾸준히 도포해주면 된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시술 전 면도를 고객이 직접 하고 와야 시술이 가능하지만 레이저제모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의료진이 직접 면도를 해 준다. 이것은 단순히 고객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의료진이 고객의 털과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보다 효과적인 제모를 하기 위함이다. 또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강남역 유스타일나인의원 의료진)

편집팀 오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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