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김성형외과 김지명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사람의 첫 이미지 결정 시간은 대략 3~5초에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러한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자세와 태도, 표정, 말한는 방식과 목소리 톤 등 다양하다. 그중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하가 외모적인 요소로, 특히 첫 대면 시 가장 먼저 바라보는 얼굴의 생김새가 상대방의 성격이나 이미지를 판단하는 데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상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외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얼굴의 좌우대칭을 잡아 주는 코는 크기, 높이, 각도 등 미세한 차이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에 뚜렷한 변화를 줄 수 있어 눈성형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수술중 하나이다.

하지만 수술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면서 코재수술의 빈도 또한 높아지는 추세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대체로 수술 후 코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수술 부위에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외상으로 인해 모양이 변형된 경우 여러 상황에 의해 코재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은 잘못된 집도 과정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사후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사례들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구형구축으로 코끝이 딱딱해지면서 들려 올라가고, 수술 부위의 피부가 오그라드는 현상이다. 이는 후천적인 들창코를 유발할 수 있어 구축코재수술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상자다.

이러한 구축코재수술은 첫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요소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세스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3D-CT 등의 정밀 장비를 이용하는 진단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또한, 오랜 경력의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코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훨씬 더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단순히 비용만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재수술 경험이 풍부하며 적절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곳에서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성공적인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후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새김성형외과 김지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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