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카네트워크 파주운정점 운정부부한의원 박철현 원장, 포천송우점 늘푸른한의원 이바름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연말연시 기간은 이런저런 이유로 교통량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한편으로 눈이나 비 등으로 인하여 도로가 결빙되는 경우가 잦은 만큼 열악해진 도로 사정과 늘어난 교통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그만큼 커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빙판길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항상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이시기 운전자로서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방어운전, 안전운전에 힘을 쏟을 때이다. 또한 제한속도 준수는 물론이고 눈이나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는 기존 제한속도보다 20% 감속하여 운행을 하는 등 안전운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상할 수 없는 돌발상황의 발생으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요한 것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생명은 물론이고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을 당한 환자의 치료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최선의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아무리 경미한 수준의 사고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경미한 접촉사고 등으로 환자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엑스레이 등 검사상으로 부상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에 대해서라도 주의를 기울여 앞으로의 예후를 관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한 교통사고후유증과 연관성이 있다.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의 경우 엑스레이나 MRI검사 등을 받더라도 이상 징후를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검사상 이상소견 없이 병원을 나온 이들이 사고 후 하루나 이틀, 혹은 길게는 며칠에서 몇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신체상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한의원을 찾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이렇게 병원 검사상으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두고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나타나는 원인과 관련하여 한의원 등 한방에서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하여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 몸속의 장기와 근육 등에 기능상의 문제를 일으키거나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후유증을 경험하는 환자들이 주로 겪는 증상으로는 어깨나 목, 허리 등을 중심으로 한 통증을 비롯하여 두통이나 현기증, 기억장애 및 손발 등을 중심으로 한 저림현상이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주로 호소하며, 또한 정서적 불안감이나 두근거림, 불면증이나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다양한 치료법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이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진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한방치료에 대해 오늘날에는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게 됨으로써 본인 부담 없이도 치료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과 후유증 치료가 가능하다.(닥터카네트워크 파주운정점 운정부부한의원 박철현 원장, 포천송우점 늘푸른한의원 이바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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