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한의학적 관점으로 재생을 논하자면? [최상옥 원장 칼럼]

최상옥 원장l승인2021.02.23l수정2021.02.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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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율한의원 창원점 최상옥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최근 영하의 기온이 유지되는 등 추위가 심해지면서 피부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여드름피부가 자칫 만성질환으로 발전되기 쉬운 양상을 보이고 있어 그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드름을 비교적 가벼운 피부질환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발생주기가 잦으며 크게 흉터가 남거나 통증이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관적으로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라고 할지라도 내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원인파악과 함께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여드름균이 증식을 하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여드름의 생성원리라고 할 수 있다. 체내에 쌓인 몸속의 열이나 독기가 제대로 표출되지 않고 피부를 통해서 분출이 될 때 피부표면의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드름 흉터를 보는 한의원의 관점에선 여드름 흉터라는 것이 처음에 어떤 상처에 의해서 제대로 복원되지 못하고 고정돼 조직이 파손된 것을 의미하는데, 이 자리에 인위적으로 상처를 주어 피부의 복원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조직을 재생시킨다.

레이저 치료의 경우 수직방향과 비교적 같은 깊이만 자극이 가능한 반면, 한방 치료법은 수직은 물론 수평까지 다각도 시술로 다양한 흉터, 깊이, 모양에 맞춰서 꼼꼼하게 섬유조직을 끊어줄 수 있다.

여드름은 화농성, 좁쌀 여드름 등 종류가 다양하며 이마나 볼, 턱 등 모공이 있는 피부에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성인 여드름은 치료가 까다로우며 흉터나 만성으로 발전시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하고 치료를 집중해야 한다.

치료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발방지와 흉터생성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피부 표면과 체내의 면역 기능에 따라서 여드름이 발생하므로 정확한 검진을 통하여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모두 고려하여 치료를 한다면 빠른 개선이 가능하다.

여드름의 경우 잘못된 치료법을 활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으로 단순 피부만 관리하는 경우 잦은 재발과 흉터로 인하여 고생하게 된다.

이에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한방 여드름 치료는 여드름 등 피부과 트러블의 원인인 염증의 발생과 피지 분비를 신체 내부적인 개선과 피부재생에 중점을 두고 치료한다.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한약 처방을 통해 피지분비를 막고 신체의 내부 순환을 정립하는 방법을 따르고 있다.

먼저 환자 상태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체질 분석을 시작으로 치료 방향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약침 치료를 통해 피부 겉면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여드름 질환의 경우, 붉게 부어오른 여드름 주변 부위나 그 흉터가 있는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형태의 치료를 통해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또한 여드름을 무심코 손으로 만지거나 긁는 경우 피부는 큰 손상을 받게 되며 회복과정 시에는 더욱 주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여드름은 스트레스, 음주, 흡연, 생리 등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발생하므로 여드름이 많이 발생한다면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해율한의원 창원점 최상옥 원장)

최상옥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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