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위협적인 자궁근종, 그 고민의 해결책은? [김신철 원장 칼럼]

김신철 원장l승인2021.02.26l수정2021.02.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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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미시안여성의원 김신철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최근 들어 여성이 호르몬 이상, 유전,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인해 초경이 빨라지고 있으며,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궁근종의 발병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근육 조직과 섬유 조직으로 구성된 비정상적인 신생물로, 젊은 여성의 20~25% 정도에서 발견된다고 하며, 40세 이상 중년 여성 중에서도 50% 정도가 자궁근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자궁근종이 발병하였을 경우 불임과 유산, 압박감, 월경과다, 골반통, 빈혈, 소화불량, 배변, 배뇨장애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기는 하지만, 반드시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라 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검진의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다.

자궁근종이 임신 전 난임, 불임을 유발하고 임신 후 통증, 조기 유산의 원인이 되며 분만 시 자궁수축, 과다출혈, 난산의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자궁근종이 발견되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자궁근종이 발견되었을 경우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6개월마다 정기적 검진을 받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근종이 갑작스럽게 성장하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약물요법, 호르몬요법, 수술적 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자궁근종의 개수, 위치, 크기에 따라 치료도 각각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

증상의 악화나 임신 등의 이유로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 복부 절개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자궁근종 절제술의 경우 기존에는 개복을 통한 수술이 주로 시행되어왔다. 치료의 측면에서 효과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으나, 출혈, 흉터, 합병증, 비교적 긴 회복 시간, 수술 후 난임, 불임 등 단점이 있기에 다른 방법인 복강경하 자궁근종 절제술, 일명 자궁복강경수술이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복강경수술 역시 정교한 수술이 어렵기에 추후 임신 시 자궁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하였다.

이러한 단점들은 보완하는 치료법 중에 新의료기술인 하이푸시술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몸 밖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한곳으로 모아 조사하여 65~100도의 열에너지를 활용, 자궁 속의 근종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해당 자궁질환만을 제거, 축소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자궁근종에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하여 괴사시키게 되면 근종의 부피가 감소하게 되고 그로 인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원리이며, 비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마취, 출혈 등의 걱정을 덜어주고, 회복 기간 역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자궁의 절제, 절개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가임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치료이기에 자궁근종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 시키고 근종의 성장 정지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와 범위, 개수에 따라 시술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화상,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이 우선되어야 한다.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자궁근종이 발견되었을 경우 병원을 찾게 된다면 정품 하이푸 장비를 사용하고 시술하게 되는 의사의 숙련도, 경험, 세심한 진료가 필요하기에 질환의 치료에 있어 병원 선정을 신중하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할 것이다.(창원 미시안여성의원 김신철 원장)

김신철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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