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는 교통사고 후유증 조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 [정수정 원장 칼럼]

정수정 원장l승인2021.02.26l수정2021.02.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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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인네트워크 신촌 이화한의원 정수정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교통사고는 계절이나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발생한다. 특히 졸음이나 빗길, 빙판, 과속운전 등 발생 방법도 다양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는 감속 운전을 생활화하고 보행자는 좌우·전후방을 잘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교통사고를 당한다면 가장 먼저 부상 여부를 살펴야 한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통 물리적 충격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차량이 추돌하는 순간 약한 경추와 척추가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구부러지면서 가해진 충격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고 당일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하루 이틀 이상 지나면 통증이 발생한다. 길게는 한 달 뒤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

후유증의 주요 증상은 두통과 불면증, 어지럼증, 근골격계 통증, 이명, 청력, 시력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방치하면 통증은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만성 통증으로 진행된다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죽은 피, 즉 어혈에서 찾는다. 어혈은 교통사고 등의 외부충격이 발생하면 정체된 신체의 혈액이 몸 안을 떠돌며 통증 등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어혈은 개인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약 처방 이후에는 통증 원인 부위에 약침액을 넣는 약침 요법도 진행한다.

숙련된 한의사가 근육과 인대를 찾아 손이나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자극을 주거나 풀어주는 추나요법도 시행한다. 추나요법은 균형이 무너진 척추를 정상적으로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준다. 경락과 경혈에 적절한 자극을 줘 뭉친 연부 조직을 풀어주면서 기혈을 정상 순환시켜 통증을 줄이는 방식이다.

증상이 심하면 꾸준한 모니터링과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는 교통사고 입원 치료가 권장되기도 한다. 교통사고 입원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맞는 식사나 운동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입원 치료가 필요하면 시설이 잘 갖춰진 교통사고 입원이 가능한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며, 주말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일요일 진료가능한 한의원도 있으니 주말에도 지체 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카인네트워크 신촌 이화한의원 정수정 원장)

정수정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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