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치료, 진료과 헷갈려 초기증상 놓칠 수 있다 [김대식 원장 칼럼]

김대식 원장l승인2021.03.11l수정2021.03.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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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편한마디내과(류마내과) 창원점 김대식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주로 손과 발 등의 관절 부위에 쌓이게 되는데 이 요산 결정은 구조가 바늘 모양으로 생성되어 ‘바람만 불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통증이 빈번하고 강하게 발생되어 환자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겪게 함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통풍은 90% 이상이 30대 이후 중장년층의 남성 환자가 많으며, 급성 발작의 경우는 4~60대의 남성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된다.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폐경기 이전에는 영향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

초기증상은 관절 부위가 붓고 발적을 동반한 열감이 느껴지며 근육이 경직된다. 주로 밤이나 새벽시간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며 잠을 자다가 깰 정도의 통증을 느낀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 붓거나 발적 없이 고통만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한편, 통풍은 대사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내과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주 증상이 손과 발 등의 관절에 나타나기 때문에 통풍치료를 위해 류마티스내과가 아닌 정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많다.

이는 잘못된 의료 상식으로, 통풍의 근본적이고 올바른 치료방법을 위해 통풍진료과인 류마티스내과를 통해 진료받는 것이 적합하다.

대사 질환인 통풍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시스템으로 증상과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관절 손상을 줄일 수 있다.(연세편한마디내과(류마내과) 창원점 김대식 원장)

김대식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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