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비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피부과 치료시 유의점은? [유종호 원장 인터뷰]

오서윤 기자l승인2021.04.09l수정2021.04.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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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인터뷰] 여름철 노출이 늘어나는 옷차림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겨드랑이, 팔과 다리 제모 관리가 필요해진다. 과거에는 비싼 레이저 제모 가격 때문에 하기 꺼려했지만 최근에는 많이 저렴해져서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

목동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H씨는 제모를 위해 인근 피부과를 찾았다. 여름을 대비해 깔끔한 이미지를 얻고자 겨드랑이 제모를 하고자 한 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왁싱, 제모크림, 레이저 제모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 만큼 제모 방법에 대한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셀프제모는 자주하면 털이 굵어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또한 겨드랑이제모, 비키니라인제모 등 예민한 부위의 경우 피부손상과 모낭염,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미용적 목적과 깔끔한 인상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레이저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성, 여성 상관없이 피부과나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제모레이저 종류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 이와 관련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차앤유 유종호 대표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 차앤유클리닉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Q. 피부과 레이저제모 시술의 효과는?

레이저기기로 모낭을 점점 유축되도록 만드는 시술로 효과적인 제모는 털의 색을 나타내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특수 파장을 이용하여 모낭 자체를 파괴하여 털이 나지 않게 하는 시술 방법으로 피부 손상이 거의 없고 털의 생장 주기에 맞춰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합니다.

에너지가 모근까지 깊게 투과되어 모근에 있는 검은색 색소를 파괴하는 레이저 제모는 시술 직후에는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2~3일 지나면서 털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상이나 색소침착 등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없어 안전합니다. 개인별 제모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겨드랑이 팔, 다리 기준 보통 4-6주 간격으로 5회 이상 받으면 제모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인중, 턱수염제모 등 얼굴 부위의 경우 모발이 가늘기 때문에 2-4주 간격으로 10회 시술을 기본으로 합니다.

▲ 대한 미용레이저의학회 회장 유종호 원장, 국내외 학회활동 600여회 이상 진행

Q. 제모 레이저 종류와 효과는?

크게는 다이오드방식의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롱펄스앤디야그 레이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이오드 레이저는 침투 깊이가 다른 레이저보다 더 깊어서 굵고 긴 털 제모에 효과적입니다. 이 다이오드레이저로 제모를 할 때는 피부에 윤활젤을 바르고 터치 쿨링 방식으로 시술합니다. 하지만 털을 완전히 깎지 않고 시술할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젤을 바르고 시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비 터치 쿨링 방식 레이저로 시술 시간이 더 짧고, 시술도 간편한 편입니다. 헤어라인, 인중 등 가는 털의 제모에도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롱펄스 앤디야그 레이저는 1064 파장으로 세 레이저 중 파장이 가장 길기 때문에 회음부 부위 등 피부가 어두우면서 긴 털의 제모에 효과적입니다.

이 세 가지 제모레이저 모두 검은 멜라닌 색소에 작용하여 털의 모근에 있는 줄기세포를 파괴시키는 원리입니다. 과거에는 다이오드 레이저를 많이 사용했지만 여러 가지 단점 때문에 현재는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 차앤유 20여명의 분야별 피부전담의사, 120여명의 스텝진 매주 교육 진행

Q. 레이저 제모 피부과 선택 전 TIP

가운데 피부과 제모를 받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동일한 성별의 의료진을 선택할 수 있는지, 철저한 위생시스템이 있는지와 겨드랑이 등 민감한 부위를 위한 1인 제모 전용룸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첨단 제모 레이저 장비로 1:1 시술하는지도 함께 따져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므로 개인마다 피부의 예민함과 털의 굵기, 모근의 차이를 고려하여 충분한 상담 후 개인별 맞춤 제모시술 계획이 이루어지는 곳을 선택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모에 사용되는 장비와 의료진의 시술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환자 개인의 차이를 생각하여 맞춤 관리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받아야 합니다.

한편 20여명의 분야별 피부전담의사와 120여명의 스텝진이 협력하여 맞춤 레이저 제모를 진행하는 강서구 차앤유 유종호 원장은 대한 미용레이저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매주 목동과 영등포 일대에서 피부과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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