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다이어트 선택, 한의원 통한 체질별 맞춤 진단 선행돼야 [박성동 원장 칼럼]

박성동 원장l승인2021.04.09l수정2021.04.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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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라는 말은 다이어트를 위한 정도(正道)임은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를 실제로 이행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바쁜 업무와 사회생활로 인한 시간의 부족은 물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피트니스 센터 등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요즘, 지속적인 운동을 하지 못해 불어난 몸매에 걱정인 사람들이 많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빠르고 편리한 방법을 위해 무리한 운동, 식사량 조절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첫 번째 목적은 건강이다. 초절식, 원푸드 등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무리하게 운동량을 늘린다면 체중계 위 숫자는 줄일 수 있을지라도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다.

또한, 급격한 식사량 조절로 올바른 영양 섭취가 되지 못한다면 빈혈과 탈모, 영양실조, 체력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요요현상으로 인해 전보다 오히려 체중이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이 같은 무리한 방법의 진행보다 비만은 그 증상에 대한 원인을 먼저 찾고 이를 개선하는 방식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량이 많아서인지, 음주로 인한 내장 지방 때문인지, 소아비만이 이어진 것인지 등에 관해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개개인에 따른 대처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의학에서는 이같이 개개인에게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고 이에 따른 기초 대사의 원활한 활동을 만드는 데 기인한 치료를 진행한다. 먼저 신진대사 활성화를 통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체지방 축적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식욕 조절이나 체중 감량 시 쉬이 올수 있는 기력 저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처방받은 한약을 식전에 미리 복용, 과식 및 폭식을 방지하고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편리한 휴대 및 섭취를 위해 짜먹는 시럽이나 캡슐 등의 형태로 처방되기도 하며 일부 규칙적인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의 경우 제한된 칼로리 섭취를 통한 방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에게 맞지 않는 한의학적 처방은 체질 변화를 유발하거나, 어지럼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비만은 개개인마다 다른 원인과 유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치료 기간뿐 아니라 치료 후 꾸준한 관리가 가능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필요하며 전문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고 무리한 운동이나 치료 및 탕약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잠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

박성동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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