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윤슬한의원 백승환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4월이 되면서 몰라보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을 웃돌기도 하는 등 마치 초여름 날씨를 연상시킬 정도다.

이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차림 역시 겨울에 비해 훨씬 얇아지게 됐다. 이처럼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에 대한 부분이다.

군살 없이 보기 좋은 몸매를 만드는 것은 성별과 연령대를 막론하고 모든 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목표로 볼 수 있다. 요즘같이 날이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고 옷차림이 얇아지면 많은 이들이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결심과 달리 살이 원하는 대로 빠지는 것은 아니다. 식단조절이나 운동 등의 방법을 활용하지만, 과도한 식단 조절은 길게 이어나가기 힘들고, 이후에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폭식 등으로 인해 요요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운동 역시 꾸준하게 이어나가기 힘들고, 운동을 열심히 했음에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인 상황을 겪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여러 방법을 활용해서 실패를 맛본 이들은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한의원 다이어트를 고려하기도 한다. 한약을 이용해 살을 빼는 것은 단순하게 보일 수 있지만 고려할 사항이 여럿 존재한다. 이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가 되기 위해 유의할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의료진과의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부분이다. 사람마다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이 다 다를 수 있다. 체질적인 요인이나 생활 습관, 유전적인 부분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체질과 함께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파악해 이를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약 역시 4가지 사상체질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질대응형 윤슬환 등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사람의 4가지 체질별로 장부의 특성에 맞춰 처방하는 한약으로 식욕감퇴와 공복감해소, 근손실 최소화, 대사량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 노폐물을 제거하고 붓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다이어트 시 생길 수 있는 불면증이나 변비와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만인의 공통사인만큼, 살을 빼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면, 사람마다 다른 체질을 개선해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요요현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손실을 줄이고, 교정한 습관을 유지해 다시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창원 윤슬한의원 백승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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