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비대증 등 질환 한방병원 치료 고려해야 [서은경 병원장 칼럼]

서은경 병원장l승인2021.04.27l수정2021.04.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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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비한방병원 서은경 병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의 하나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관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전립선염이나 비대증, 요로결석 등의 다양한 질환에 걸려 환자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최근에는 식습관의 변화나 생활환경의 변화, 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으로 전립선 쪽 질환을 앓는 환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남성 10명 중 3명꼴로 전립선 관련 질환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다. 당장 질환이 없다고 하더라도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고 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비대증을 방치하게 되면 방광 내 500~600mL 이상 소변이 차는 급성 요폐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한 방광 팽창으로 인해 요의를 느끼는 감각 저하와 수축력 악화가 지속되어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전립선염 역시 재발률이 높고 질환을 방치할 경우 만성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허리나 골반 부위에 통증이 생기거나 불쾌감, 작열감, 압박감 등을 해당 부위에서 느낀다면 검사를 통해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중에서는 한방 양방치료를 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전립선염과 같은 질환이 나타나는 원인이 해당 부위에 염증과 독소가 쌓이게 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바라본다. 실제로 다른 장기와 달리 혈류장벽이 있어 독소가 쌓이게 되면 배출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배출할 수 있는 디톡스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준비기, 배출기, 반복기, 회복기 등 체계적인 4단계 구성된 치료는 디톡스를 활용해 어혈독소를 반복해서 배출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독소가 더 이상 배출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하고 전립선 사이즈가 정상화되는지 확인하는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와 함께 원인에 맞는 한약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독소를 배출하고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확인해야 할 부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다양한 검사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질환의 정도, 기관의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를 꼼꼼하게 진단해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방문하고자 하는 병원이 PSA 검사, 중금속 미네랄 검사, 신장 간기능 검사 등 다양한 검사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치료 후 사후관리 시스템을 바르게 갖추고 있는지, 야간진료를 진행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보다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백비한방병원 서은경 병원장)

서은경 병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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