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모반과 점빼기, 적합한 레이저 치료 이뤄져야 [유종호 원장 인터뷰]

오서윤 기자l승인2021.04.29l수정2021.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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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인터뷰] 따뜻한 날씨와 햇볕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상대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바르지 않거나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점이나 검버섯, 기미 등의 색소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얼굴점은 색이나 크기, 형태와 조직에 따라 오타모반, 베커모반 등 다양한 종류로 나타난다.

30대 C씨는 최근 얼굴 점제거를 위해 일산 인근의 피부과를 찾았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최근 간단한 미용 시술을 받고자 오타양반점과 뿌리깊은점 제거를 결심한 것이다.

자외선이 더욱 강해지는 여름이 되기 전, 초기에 점빼기를 시작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시술 중 만족도가 높은 얼굴 점제거를 하는 것만으로도 깔끔한 인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피부과나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낮아진 비용으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피부에 자극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실력 있는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이에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 대한 미용레이저의학회 회장 유종호 원장, 국내외 학회활동 600여회 이상 진행

Q. 레이저 점빼기 종류와 효과적인 피부반점 제거 방법은?

점의 겉 표면보다 피부층 깊은 곳에 잠재된 색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2레이저를 이용한 일반 점빼기와 미세하게 필링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 아이스와 어븀야그레이저를 포함, 4가지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침착, 흉터 발생 확률이 적고 열적 손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피부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테트라 등이 있습니다.

테트라는 점 제거 시 미세한 조직 제거력이 높은 뷰레인 점레이저로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점제거 후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한 치료가 까다로운 오타양반점, 편평사마귀, 한관종, 등을 개인별 피부타입에 적합하게 제거해 줍니다. 크거나 뿌리깊은 점 제거 시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한 번에 제거하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누어 안전하게 시술합니다. 1차 시술 이후 1~2달 내에 2차를 진행하면 흉터는 거의 없이 피부손상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검버섯 역시 레이저 방식으로 안전한 제거가 가능합니다.

난치성 색소질환인 오타모반과 밀크커피반점, 베커모반 등의 피부반점은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색이 진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병변에 따라서 재발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재발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차앤유 20여명의 분야별 피부전담의사, 120여명의 스텝진 매주 교육 진행

Q. 시술 전 주의사항이 있다면?

과거 일반적인 점제거는 피부를 깎거나 파서 색소를 직접적으로 파괴하였기에 흉터나 착색에 주의해야 했지만 최근 다양한 첨단레이저 장비와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른 레이저 선택으로 점의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치료 시에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피부진단기로 환자의 피부상태를 분석하고 1:1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다양한 색소성 질환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인지 고려해봐야 합니다.

▲ 차앤유클리닉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Q. 점 뺀 후 관리법은?

점은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뺀 뒤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관리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방법과 재생테이프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첫째 재생테이프 없이 시술부위에 딱지가 자연적으로 앉도록 해주고, 2차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딱지가 완전히 생기기 전까지는 땀을 흘리거나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점제거 부위의 딱지는 대게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후에 떨어지는데, 자연적으로 떨어지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는 재생테이프를 일주일 정도 충분히 붙이는 방법입니다. 재생테이프는 점 뺀 후 상처 난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해줍니다. 진물이 새서 테이프가 지저분해지지 않는 이상은 진물이 살짝 고인채로 재생테이프를 계속 붙이는 것이 상처회복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재생테이프를 제거한 후 6주 정도 까지는 피부 재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습제나 재생크림 등을 잘 발라주셔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막 역할을 해주던 재생테이프가 제거된 직후부터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 합니다.

차앤유클리닉의 유종호 원장은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회장, 연세대 임상지도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평화사랑나눔 의료봉사단 운영위원장으로 매주 일산, 부천 일대에서 피부과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오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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