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치료, 피부과 루눌라레이저 치료 도움 [김주용 원장 칼럼]

김주용 원장l승인2021.04.30l수정2021.04.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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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범어로제피부과 김주용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카럼] 무덥고 습한 여름철이 되면서 발톱 무좀이 심해지거나 재발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덥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피부사상균이 여름철에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피부사상균은 발에 땀이 많거나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은 경우에 더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한다.

무좀은 진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피부 각질층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발톱색깔이 혼탁해지고 광택을 잃으며 두꺼워지거나 부스러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손발톱 무좀은 단순히 미용적인 치료 목적보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른 손발톱에 전염되어 병변의 개수와 면적이 증가하고 실내 욕실화, 슬리퍼, 발수건 등을 통해 가족에게도 전염이 가능하여 조기에 전문적인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국소 항진균제 도포, 경구 항진균제 복용 요법이 있으나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과 임신, 수유, 간기능 이상 등으로 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적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루눌라 레이저는 비열성(non-thermal) 손발톱 무좀치료 레이저로 치료는 좀더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를 할 수 있다.

405nm (항균 효과), 635nm (세포재생 효과)의 두 가지 파장의 레이저 빛을 손발톱 무좀이 있는 부위에 조사하여 감염된 무좀균을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발톱 무좀 치료 레이저와 달리 통증이 전혀 없어 보다 편안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한쪽 발 기준으로 12분, 양쪽 발에 병변이 있는 경우 24분간 레이저 조사가 이뤄지며 시술은 1주 간격으로 8회 치료가 적절하다.

약을 오래 복용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힘들고 임신 수유 중이라 치료를 포기했거나 미루고 있는 경우에도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밀한 진단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완전한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치료되지 못한 균에 의해 재발이 일어날 수 있으니 충분한 계획을 잡고 치료 받는것이 중요하다.(대구 범어로제피부과 김주용 원장)

김주용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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