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부랑 허리 만드는 ‘척추관협착증’ 통증 방치하지 말고 치료로 접근해야 [이제형 원장 칼럼]

이제형 원장l승인2021.05.04l수정2021.05.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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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이제형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노인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꼬부랑 허리, 지팡이가 있다. 즉 많은 노인들이 척추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잘 걷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단순히 노화의 자연스러운 증상이 아니라 척추 질환으로 접근해야 통증을 개선하고 허리가 굽지 않도록 치료할 수 있다. 노인의 허리를 굽게 만드는 척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인대 및 여러 조직이 두꺼워져 척추관 내부의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척추관협착증의 특징은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허리를 숙이다가 노년층이 될수록 구부정한 허리로 변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심한 허리 통증을 야기하면서 다리와 허벅지까지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을 동반한다. 다리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워져서 치료하지 않으면 지팡이가 없으면 보행이 어려워지고 조금만 걸어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의 가장 큰 문제는 보행에 큰 어려움을 유발하여 중노년층에서 움직이지 못해 다른 근력 저하까지 가져오며 심각하면 하지 마비나 대소변 장애와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나 주사치료로도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경차단술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찾아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염증을 가라앉히는 비수술적 치료법도 고려할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직접 전문의가 시술 위치를 확인하면서 진행하므로 정확성이 높고 절개를 하지 않아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치료를 받아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남양주 다산 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이제형 원장)

이제형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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