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 [황동성 원장 칼럼]

황동성 원장l승인2021.06.07l수정2021.06.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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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모아한의원 황동성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교통사고의 후유증은 소리 없는 시한폭탄이다. 당장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피해가 언제 발생할지 좀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겉으로 큰 외상을 보이지 않을 때 방심은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상동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남성 김모씨는 최근 운전중 가벼운 접촉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사고였기에, 별다른 외상을 입지 않았고, 사고를 수습하고 곧바로 업무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김씨는 사고 처리를 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난 다음부터 어지럼증과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별다른 문제가 없을 줄 알았지만 후유증이 발생했다. 결국, 김씨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경미한 수준의 사고를 당한 이들 중에서는 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부상을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외적 증상이 확연하지 않아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부지기수이다. 하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는 후유증에 대한 위험성을 간과한 안타까운 대처로 보인다.

사고 이후에 후유증은 김씨의 경우처럼 일주일 이후 나타날 수도 있고, 몇 달이 지난 시점에서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특정한 기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까다로운 편이고 재발 역시 잦은 편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촉 사고로 인해 사람의 목과 머리 부분에 충격을 주는 것을 편타성 손상 장애라고 부른다. 이는 자동차와 같은 강한 기계의 충돌로 인해 신체에 충격을 줌으로써 발생하고,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집중력 감퇴와 어지럼증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을 감퇴시켜 가벼운 업무를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이러한 편타성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추나요법을 포함한 한방치료를 실시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의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다스리는 한방 수기요법으로 편타성 손상 장애를 직접 다스릴 수 있고,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궁극적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어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 복모아한의원 내부 전경

더욱 적극적 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입원치료는 후유증의 대표적 증상인 어지럼증이나 구토에 즉각 대처할 수 있고, 또한 단순 통증 보다는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하거나 통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전반적으로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통해 일상에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발생 이후 한의원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면, 환자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는지 등의 기본적인 요건에 더하여 방문하고자 하는 곳이 1인실 등의 입원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입원이 불가능하다면 평일에 야간진료를 실시하는지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하나의 방편이 될 것이다.(명의랑네트워크 거제도점 복모아한의원 황동성 원장)

황동성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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