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르클리닉 조용준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이면 피지와 땀 분비가 활발해지는 데다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피부가 계속 자극을 받아 여드름이 생기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증가한다.

더군다나 작년에 이어 이번 여름 역시 여름 내내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여름철 피부 트러블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거나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염증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여드름이나 피지가 쌓일 수 있는 넓은 모공은 되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때 카프리 레이저, 인트라셀 레이저 등 적절한 레이저 치료를 통해 피부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다.

카프리 레이저는 통증과 부작용이 적은 여드름 치료 레이저 기기로, 시술 후 바로 세안 및 메이크업,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시 유수분 흡수도가 높은 1450nm 파장의 레이저가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과다 분비되는 피지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며, 400nm 대의 블루 레이저가 여드름균을 제거해 재발을 방지한다.

한편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나 두께, 병변 상태 등이 다르므로 시술 전 피부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술 후에는 피부가 자극을 받아 예민한 상태이므로 자외선 차단 및 보습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영등포역 라마르클리닉 조용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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