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C 섭취가 중요 [안용섭 원장 칼럼]

안용섭 원장l승인2021.06.08l수정2021.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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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본 피부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이 되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고 긴 낮 시간 동안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벼운 화상을 입거나 색소 침착이 발생하고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등 피부 손상 및 트러블이 많아진다.

일광화상, 기미, 주근깨, 피지 과다 분비, 모공 확장, 여드름 등 여름에 흔히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은 적절한 피부과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거나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평소 여름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기 쉽고 땀을 많이 배출해 체내 수분까지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이 다량 함유된 과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 수박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이 역시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 좋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자두, 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토마토 등은 항산화 작용을 해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한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을 안정시켜 모공 축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포함된 다크초콜릿이나 피부 노화 예방에 좋은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폴리페놀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올리브오일,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등도 여름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한편 여름에는 피부 표면 온도가 상승해 얼굴이 화끈거리는 경우가 잦을 수 있는데, 이때는 녹차물로 세안을 하거나 알로에로 천연 팩을 만들어 사용하는 등 그날 즉시 피부를 진정시켜야 피부 노화 및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트러블이 이미 발생한 경우 자가적인 방법을 무리하게 하기 보다는 증상에 맞는 치료가 중요 하므로 가까운 피부과전문의 상담을 통해서 알맞은 치료로 초기에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목동 본 피부과 안용섭 원장)

안용섭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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