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여름철, 조심해야 할 요로결석 [김성수 원장 칼럼]

김성수 원장l승인2021.07.01l수정2021.07.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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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365비뇨의학과 김성수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어느덧 환절기를 지나 여름이 불쑥 다가왔다. 기온이 높아져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서 요로결석 질환의 발생이 늘어나 비뇨기과를 찾는 사람이 급증한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이 만들어져서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의 소변이 나오는 길(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결석(돌)이 생겨서 신체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20, 30대에 주로 발생하며 40대에 이르러 가장 많이 생기는 비뇨기과 질환이다.

소변에는 정상적으로 칼슘, 수산염, 인산염 등 여러 가지 성분이 녹아있다. 평상시에는 이 성분들이 소변에 잘 녹아 있다가 어떤 환경에서 일순간 농도가 높아져 더 이상 녹지 못하고 조그만 알갱이로 변해 점점 커지거나 합쳐지면서 요로결석이 생기게 된다.

요로결석은 결석의 크기, 위치, 요로폐색의 정도, 감염 등의 합병증 유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옆구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소변에서 피가 나오거나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가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열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매스꺼움과 구토를 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에는 체외충격파석쇄술이 있다. 외부에서 충격파를 가해 인체 내의 결석을 분쇄하는 방법으로,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 효과가 높으며 합병증이 거의 없다.

최근에는 요관경하제석술, 경피적 신쇄석술 등의 비교적 덜 침습적인 수술법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수술 방식은 결석의 크기, 위치, 신장 기능, 환자의 전신상태, 경제적인 요인들을 고려해 환자와 충분히 상담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요로결석은 한번 발생하면 약 5년이 지난 후에도 재발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재발 시에 치료도 중요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성수역 리더스365비뇨의학과 김성수 대표원장)

김성수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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