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로 움츠러드는 시기, 보존적 질환 치료 필요할 수 있어 [임용석 원장 칼럼]

임용석 원장l승인2021.11.26l수정2021.1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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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석 병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이후에 아침저녁으로 날카로운 바람이 불어오며, 기온이 한층 낮아진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외투를 걸치기에도 애매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으나 이제는 초겨울이 연상될 정도로 추운 날씨가 됐다.

신림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A씨는 겨울이 다가오는 듯한 지금과 같은 날씨가 되면 매년 통증에 시달려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추운 시기에는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몸이 움츠러들 수 있고, 뻣뻣하게 경직되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는 등 건강의 악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은 경직되고 과도한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근육이나 조직이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게 되고 압박을 느껴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 너무 춥다고 몸이 움츠러든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깨나 허리, 목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생활 속 자세와 같은 작은 부분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처럼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목이나 허리와 같은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은 심할 경우에 목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우리가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이 관절을 탈출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척추관 주변의 인대, 관절, 뼈 등이 부후되거나 척추관 및 추간공이 좁아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척추관 협착증이나 어깨에 나타나는 충돌증후군 등 통증에 이어 이어지는 근골격계 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통증을 다스리고 위와 같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허리와 목을 바로 펴는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이와 함께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통해 어긋난 균형을 바로잡는 노력을 하는 것을 권한다. 만약, 불균형의 정도가 심하다면, 도수치료와 같은 방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수치료는 만성화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불량에 의해 연부조직이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를 완화시키고 신체의 균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환절기에는 몸 자체가 민감해질 수 있는 시기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나타난 통증을 대수로운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지 말고, 자신의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로 인식해 건강에 대해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로 볼 수 있다.(미올한방병원 본점 임용석 병원장)

임용석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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