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낚시는 “국민 1,000만이 즐기는 국민 레저 활동”이라며 “낚시 활성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서면환영사)

-낚시 활성화를 위한 엄격한 법·규제 재검토 및 완화, 낚시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 방지 및 어족자원 보호 방안 마련, 생활체육으로서 낚시 위상 제고를 골자로 한 정책협약 체결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송기도 균형발전위원장, 이한주 나를위한정책위원장, 김경협 나를위한대한민국 상임위원장, 이우종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장, (사)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 정명화 낚시레저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응원과 격려 보내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균형발전위원장 송기도, 민주연구원장 노웅래, (사)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나를위한대한민국 상임위원장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장 이한주

[미디어파인 뉴스팀] 26일(토) 오후 2시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와 (사)한국낚시협회를 비롯한 낚시 관계자들이 행복한 여가활동이자 생활체육으로써 낚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서는 민주당 민주연구원 노웅래 원장, 나를위한대한민국 김경협 상임위원장,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이한주 위원장, 선대위 균형발전위원회 송기도 위원장, 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 5자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체결된 정책협약서에는 ▲ 낚시 관련 법·제도 재검토 및 규제 완화 ▲ 낚시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 예방 및 어족자원 보호 방안 마련 ▲ 생활체육으로서 낚시 위상 제고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재명 후보는 서면환영사를 통해 “낚시는 국민 레저 활동”이라면서 이번 정책협약식을 계기로 “낚시의 위상 강화와 활성화”가 앞으로 그리고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환영사를 대독한 민주당 민주연구원 노웅래 원장 역시 “오늘 정책협약식을 계기로 천만 낚시인들이 당당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책협약식을 앞장서 준비한 민주당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은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낚시를 즐겼던 일화를 소개하며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지금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여가활동과 생활스포츠를 국민들이 언제든 또 어디서든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더불어 “자연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되나 낚시인들이야 말로 가장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끼는데 앞장서는 분들”이라고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다.

나를위한대한민국 김경협 상임위원장도 유세지원으로 바쁜 와중에 참석하여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일반 시민들의 생활 그리고 국가의 경제·사회적 환경이 안정되어야 낚시 문화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기도 민주당 선대위 균형발전위원장은 “최근에는 더욱 가파르게 낚시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며, “낚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일의 생활스포츠”라고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로 바꾸어 나갈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라며, “낚시 동호회 분들이 국민의 마음 또한 낚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하였다.

▲ ‘1,000만 낚시 동호인, 당당한 생활체육인으로’ 낚시 관련 정책협약식

이우종 선대위 나를위한대한민국 위원장은 “초등학교 때부터 낚시 때문에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낚시를 즐긴 당사자”라고 밝히며 “정합성이 없는 각종 규제들을 하나씩 실타래 풀 듯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의지와 역량을 갖춘 이재명 후보에게 권한을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날 정책협약을 맺은 (사)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은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오늘 참석한 많은 분들이 낚시를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반가움과 감사를 우선 표했다. 이어 “낚시와 관련하여 이런 정책협약식을 갖는 것은 최초가 아닐까 싶다”며 “낚시 동호인이 늘어나는 속도만큼 정책이나 법 등도 그에 맞추어 변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번 협약식의 의의를 밝혔다.

정명화 낚시레저진흥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정책협약식에 함께 참석하여 “한국의 낚시인들이 해마다 낚싯대를 들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종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정작 그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이재명 후보가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정책협약식 이후 민주당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산하에 ‘낚시레저진흥위원회’(위원장 정명화)를 구성해 낚시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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