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을공동체미디어 관계자 및 시민 872명, 메타버스에 모여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재명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마을공동체미디어를 적극지원한 후보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나라의 주인인 시민과 공동체가 언론미디어 주인 될 것

[미디어파인 뉴스팀] 마을공동체미디어를 사랑하는 전국의 시민들이 메타버스(게더타운)에 모여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오늘(4일, 금) 더불어민주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마을공동체미디어단체 활동가 등 2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참여했다.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강북FM 나종이씨는 “거대 기업 간 이해관계의 각축장인 상업적 미디어생태계가 시민의 커뮤니케이션권리를 위한 장으로 전환될 수 있는 소중한 원천이 마을공동체미디어”라며, “시장, 도지사 이재명은 그동안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시작을 지켜왔고 대통령 이재명은 앞으로 마을공동체미디어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장시킬 것”이라고 지지선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이한주 공동위원장,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회 이우종 공동위원장, 미디어ICT특별위원회 허욱 수석부위원장‧유몽희 상임부위원장‧홍미애 상임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한주 나를위한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마을미디어를 만드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전사”라고 응원했다. 이우종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여러 분야가 연계돼야 하는 마을미디어 정책의 칸막이를 해체하고 마을미디어 정책을 가장 잘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이재명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허욱 미디어ICT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마을공동체미디어가 기존 상업‧공영미디어를 넘어선 제3영역의 미디어로 기울어진 운동장인 언론지형을 혁신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현장참석자 외에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60여 명의 마을골동체미디어 관계자 및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중 전주마을미디어 활동가 유수경씨와 수원마을미디어활동가 이경남씨 등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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