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산불현장 봉사활동 사진

[미디어파인 뉴스팀] “국민을 위한 선거의 시작은 공감과 소통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가 국민들과 쌍방향 소통하고 즐거움에 따뜻함을 더하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 선대위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회·나를위한정책위원회는 선거기간 동안 선대위 청년들 주도 하에 ‘플레이재명’, ‘내 손안에 잼잼이’와 같은 즐거움을 더해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레이재명’은 기존의 일방향적인 지지 호소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된 참여형 선거운동 방식이다. 이 중 페이퍼토이 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제작이 가능한 ‘잼잼이’ 캐릭터를 갖고 진행하는 사전투표 사진인증은 큰 호응을 얻었다.

잼잼이 캐릭터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이끄는 ‘잼잼 자원봉사단’부터 이재명 후보의 1호 유세차까지, 선거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국민과 온라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사전투표소와 해외투표소 등에서 잼잼이와 함께 투표 사진인증 행렬이 이어졌으며, 잼잼이의 SNS 홍보 채널인 ‘플레이재명’은 단기간에 팔로워 1,000명을 돌파하며 공감과 소통이라는 이색 선거운동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다.

▲ ‘잼잼이’ 캐릭터 투표인증 캠페인(인증사진)

잼잼이 캐릭터의 구체화에 앞장선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서혜림 팀원은 “따뜻하고 친근한 이재명 후보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잼잼이가 젊고 에너지 넘치는 선대위의 모습을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혜림 팀원과 함께 잼잼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의 총괄 책임을 맡은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오정훈 팀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은 우리의 몫이다”라며, “다양한 이색 선거 운동들이 이번 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회 소속 경북 청년들과 잼잼 자원봉사단원들은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는 선대위 청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할 수 없다는 뜻에서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존 일방향적인 호소 방식의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국민의 일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소통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선 본 투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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