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이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4월 12일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의 신간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의 정식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알랭 드 보통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불안 △인생학교 등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일상의 철학자이다.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간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재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날카롭게 꿰뚫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난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겪는 주된 감정’ 조사에 따르면, ‘불안’과 ‘걱정’의 감정을 겪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상담 건수도 세 배나 증가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알랭 드 보통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듯 마음과 정신도 건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깨달음’을 끌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아령을 들어 올리는 것처럼 몸을 움직여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훈련을 통해 머리와 가슴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왜 부모님은 우리를 짜증 나게 할까? △친구들이 괴롭혀서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꾸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내 심리는 뭘까? △분노와 불안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까? 등 실제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들여다보고, 이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15가지 깨달음을 담아냈다.

또한 알랭 드 보통이 던지는 예리한 질문과 신선하면서도 균형 잡힌 대답과 생생한 사례, 깨달음을 내면화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게 돕고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훈련을 하도록 구성됐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이번 신간은 요즘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심리적 문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통찰하는 책”이라며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진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미래엔 홍보대행 KPR 박지은 AE 02-3406-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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