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뼈 부족하다면, 임플란트 전 뼈이식 선행해야 [손학수 원장 칼럼]

손학수 원장l승인2022.04.07l수정2022.04.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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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수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40대 최씨는 치아가 심하게 흔들려 치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치주염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황이었으며 일부 치아는 바로 발치한 후 임플란트로 대체해야 했다. 다만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여 잇몸뼈가 소실된 상태라 뼈이식을 선행한 후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해야 했다.

이처럼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노화가 진행되어서, 치아 상실 후 오랜 기간 방치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잇몸뼈가 크게 소실된 상태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바로 진행하기 어려워 뼈이식을 선행해야 한다.

뼈이식은 부족한 잇몸뼈를 보충하는 시술로, 환자 자신의 뼈를 이용하거나 타인의 뼈, 합성 뼈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할 재료는 의료진과 상의한 후 결정할 수 있으며 재료의 안정성 등을 모두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게 좋다.

시술 전에는 정밀 기기로 잇몸, 치아 상태를 면밀히 살펴봐야 하며 각자 다른 구강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뼈이식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후에는 일정 기간 동안 기다리면서 안정화되도록 해야 한다.

이식한 뼈가 단단하게 굳어지면 미리 식립 경로를 확인한 후 인공치근을 심어야 한다. 인공치근을 정확한 자리에 식립해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모의시술을 진행한 후 시술하는 게 좋다.

인공치근을 단단하게 식립한 후에는 지대주, 보철을 연결해서 마무리할 수 있다. 뼈이식 후 임플란트를 시술하면 치주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치주가 악화되면 임플란트가 점점 흔들리고 심하면 빠질 수도 있으므로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임시술 전 잇몸이 약하다면 뼈이식을 선행하는 게 중요하다. 전 과정이 비교적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면밀한 상태 체크가 중요하고, 시술 후 관리까지 철저히 해서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겠다.(야탑 바른손치과 손학수 원장)

손학수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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