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주(전 경기연구원 원장)

[미디어파인 시사칼럼] '이재명의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진 예비후보 캠프가 15일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대선후보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 전 후보와 함께 하면서 이재명 후보가 무슨 일이든 믿고 맡겼던 가장 신뢰하던 동지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경기복지재단 대표 시절에는 경기도와 다른 기관에서 맡을 만한 일도 진석범 예비후보에게 맡기기도 했다"라며 "어떤 일이든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게 처리해 내 어떨 때 보면 이재명보다 더 이재명 같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 전 원장은 "진석범 예비후보가 화성시장이 되면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진 예비후보를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화성시를 위해 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한주 전 원장은 가천대 교수로 근무하던 2011년부터 성남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을 시작으로 최초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 상품권에서 기본소득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전 대선후보의 대표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입안해 '이재명의 멘토'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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