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틱장애, 초기에 꼼꼼히 관리해야 [함지완 원장 칼럼]

함지완 원장l승인2022.04.18l수정2022.04.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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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지완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최근에는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문제점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많다. 이에 자연히 어린이 틱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증상이나 치료 방법을 알아보는 사람도 꾸준하다.

틱장애는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신체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무의미한 소리를 내는 증상으로, 전자를 운동틱, 후자를 음성틱이라 한다. 이러한 증상은 유전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며 장시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영향을 받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불안,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 발생할 수도 있는데, 보통 만 7세 즈음에 발생한다. 일정 기간 후 자연히 사라지기도 하지만 사춘기가 오고 2차성징이 시작되면서 뇌 구조, 기능 변화가 심해질 때 증상이 같이 심해지기도 한다

틱장애가 발생한 경우 초기에는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며,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복합적이라면 병원을 찾아 구체적인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초기에 관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치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적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되고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뇌 기능을 개선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등 개별 맞춤 치료를 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한약, 약침, 생기능자가훈련법 등 뇌 기능을 향상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이러한 치료와 더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회복 방법을 찾고, 가족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방면으로 치료한다.

틱장애는 다그치거나 혼낸다고 해서 나아지는 증상이 아니므로 자녀의 행동을 보고 나무라서는 안 된다. 우선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후 자연히 뇌기능을 향상하고 호전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휴한의원 천안점 함지완 원장)

함지완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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