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사용 늘며 근골격계 환자 증가, 치료는? [신재민 원장 칼럼]

신재민 원장l승인2022.04.24l수정2022.04.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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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민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목이나 어깨, 손목 등에 통증을 느끼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가 늘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다.

여기서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 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건강 장해로서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ㆍ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따위에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한다

문제는 파스나 진통제 등을 이용해 일시적인 통증 완화만 진행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초기 치료로 통증을 바로 잡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은 일정 한도 이상으로 무리해 사용할 경우 쉽게 마모되어 통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환자들이 통증이 나타나는 초기에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깨나 목, 허리와 같은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은 결코 만만히 볼 증상이 아니다. 통증을 다스리는 치료를 받아도 크게 호전되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증이 꾸준하게 나타나는 것은 몸에 쌓인 어혈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어혈이란 충돌 당시 혈관의 미세파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죽은 피가 우리 몸속에 머무르며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현상을 뜻한다.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이나 부항, 뜸과 같은방법을 통해 이러한 어혈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몸의 틀어짐을 바로 잡아 통증을 해소하며 근골격계의 기능상 불균형을 비롯한 비틀어짐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적용할 수 있고 마취나 절개 등이 필요하지 않다. 마취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즐기기 전에는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통해 굳어진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또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강도의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온데이입원실네트워크 파주점 운정야당한의원 신재민 원장)

신재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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