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으로 착각 쉬운 편평사마귀, 방치하면 쉽게 번져 [하우람 원장 칼럼]

하우람 원장l승인2022.06.09l수정2022.06.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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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람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처음에는 여드름, 비립종 등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점차 얼굴에서 몸 전체로 퍼져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친 상태에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편평사마귀는 감기처럼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옮길 수 있으며 외관상의 문제와 함께 증상이 악화될 경우,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옅은 갈색의 오톨도톨한 작은 돌기가 피부에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번지는 경향을 보인다면 편평사마귀가 아닌지 의심을 해 봐야 한다.

편평사마귀는 외부의 병변만을 치료해서는 완치가 쉽지 않다. 대증 치료를 통해 외부 병변을 제거해도 인체 내부의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으면 언제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인체 내부의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원인 치료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약을 통해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근본치료를 하게 된다.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치료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계속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을 통해 인체의 기혈순환을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피부 재생력을 높여준다. 그리고 병변에 직접 시술하는 침 치료, 약침 치료를 통해 염증을 배출하고 정상적인 피부조직으로 재생되도록 돕는다.

편평사마귀는 다른 사마귀에 비해 치료에 대한 반응이 느린 편이고, 긁거나 뜯을 경우 쉽게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적절하게 풀어준다면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생기한의원 부산센텀점 하우람 대표원장)

하우람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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