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층, 어깨에 나타나는 통증 원인은? 오십견 의심해야 [이은용 원장 칼럼]

이은용 원장l승인2022.06.15l수정2022.06.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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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용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중년들은 퇴행성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게 된다. 특히 어깨관절의 통증은 무리할 경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가볍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는 증상이 악화되었을 경우 밤낮 관계없이 극심하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오십견의 정식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며, 주로 40~50대에 발병하면서 오십견이라는 별칭과 함께 중년층 질환으로 자리잡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과도한 어깨 사용과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깨 사용이 잦은 경우 노출 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특히 남성보다 여성, 가사노동과 집안일을 맡아서 하는 주부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과 어깨 관절 움직임 제한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야간통이 심해 수면시간에도 영향이 되어 수면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회전근개파열과 비슷한 양상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구분 짓기 어려울 수 있으나 회전근개파열의 경우에는 통증이 있어도 수동적으로 어깨를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오십견의 경우에는 수동적인 운동조차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통해서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

치료는 초기에 진행한다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수치료의 경우 손과 도구를 사용하여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를 바르게 교정하는 비수술 치료다. 수술처럼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 복귀를 빠르게 도울 수 있으며 고령자들도 부담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치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적으로 남아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추가로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아 통증을 줄여나가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만약 비수술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후에도 재발 예방을 위해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어깨에 오랜 시간 부담이 가해지지 않도록 틈틈히 시간을 내서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면 시 옆으로 누워서 잠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힘정형외과 이은용 대표원장)

이은용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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