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유발하는 신체 불균형, 추나요법 등 치료 고려해야 [정호영 원장 칼럼]

정호영 원장l승인2022.06.17l수정2022.06.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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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건강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로 앉으라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구부정하고 잘못된 자세는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교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이유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앉아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거 농경사회였던 시절이나 육체를 움직이는 노동이 주를 이뤘던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몸에 운동량을 가져갈 일이 많아 앉아있는 시간이 적었으나 최근에는 일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보내는 시간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한다.

만약, 자신이 하루 중에도 시간을 내 자세를 고칠 수 있는 운동을 받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취미 활동 역시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을 보거나 영상을 감상하는데 시간을 보낸다면 본인의 골격 건강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만 타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잘못된 자세를 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척추가 굽은 노인들을 보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최근에는 젊은 나이대의 청년, 심지어는 고등학생들까지 구부정한 자세나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자세는 목과 어깨, 허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통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심할 경우에는 골격의 변형을 주어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기 때문에, 수면부족이나 업무 능력 저하, 우울증 등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증상에 시달리기도 한다.

따라서 잘못된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제대로 된 치료를 통해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몸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고 신체의 어긋난 부분을 교정하기 위해 추나요법을 처방한다. 해당 치료는 신체에 어긋난 부위를 진단하고 해당 부위의 근육과 뼈를 밀고 당겨 균형을 되찾아 주는 방법으로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체형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기혈의 순환을 막는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는데, 이는 강한 충격을 받은 이후 몸에 어지럼증 등이 생기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으로도 꼽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해당 치료가 활용이 가능하다.

근골격계 통증과 어긋난 신체의 균형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미루다 보면, 더 심한 상황이 올 수 있기에 제대로 된 진단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동탄진맥한의원 정호영 원장)

정호영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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