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보존 위한 후방렌즈삽입술, 오차 최소화는 것 중요 [이동훈 원장 칼럼]

이동훈 원장l승인2022.06.17l수정2022.06.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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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훈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시력교정술하면 흔히들 라식과 라섹을 떠올린다. 라식과 라섹은 수술법이 간편하고 대중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각막이 너무 얇거나 고도근시,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문제에 최근에는 각막을 보존하는 방식의 후방렌즈삽입술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는 눈 안의 홍채와 수정체 사이 공간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막 절편을 생성하거나 상피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빛 번짐,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초도고근시, 고도난시 환자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렌즈가 홍채 뒷면에 삽입되기 때문에 육안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해당 수술의 경우 삽입한 렌즈의 크기가 작을 경우 수정체를 상처 입혀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렌즈의 크기가 큰 경우 역시 홍채의 원활한 방수의 흐름을 막아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안구 공간 측정 시 오차 없이 진행되어야 하며, 렌즈 삽입 또한 정교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 부작용이 발생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이에 수술 전 3D 첨단 장비를 이용해 안구를 구조적으로 파악한 뒤 개개인에게 적합한 렌즈 종류와 삽입 위치를 계산해야 더욱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다. 이외에도 시기능검사, 각막검사, 망막검사, 사시검사 등이 진행되어야 한다.(서울 에스앤유(SNU)안과 이동훈 원장)

이동훈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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