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측성, 양측성 구순열의 특징과 수술방법은 [정동학 원장 칼럼]

정동학 대표원장l승인2022.06.24l수정2022.06.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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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학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양측성 구순열이란 양쪽으로 입천장, 입술, 인중이 갈라지는 것을 말한다. 일측성은 한쪽만 오는데 비해 양측성은 양쪽이 다 오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 때 코와 입 사이를 이어주는 중간 구조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 사이가 약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코와 입 사이가 짧고 비주가 떨어져 있는 케이스가 많이 보인다. 양측성 구순열은 일측성에 비해 대칭이 좋아 비대칭 교정은 어렵지 않으나 코의 지지대를 강하게 받쳐주는 수술이 제대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수술의 경우 인중을 길게 해주고 코를 강력하게 받쳐주는 과정에서 보통 늑연골을 사용하게 된다. 원래 코에 존재하던 지지대는 새롭게 바뀌면서 강도를 유지하게 되지만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은 평생 같은 것으로 사용해야 하기에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가 코에 흔하게 쓰는 재료 중 튼튼한 것이 특징인 늑연골을 사용하게 된다.

다만 양측성 구순열은 양쪽에 흉이 남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는데, 기술의 발전에 의해 예전보다 흉의 크기가 작고 티도 별로 나지 않아 작은 개선으로도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흉이 신경 쓰인다면 남성의 경우 모근처럼 보이는 타투나 모발이식과 같은 콧수염 효과를 주고, 여성의 경우 입술 반영구 화장을 하면 흉을 가리는 등의 방법을 도모할 수 있다.

구순구개열은 일측성과 양측성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방향 역시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미적 측면의 개선은 코나 인중, 입술 등의 변형과 흉터 등을 면밀히 진단해 올바른 수술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미안의원 정동학 대표원장)

정동학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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