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발목통증, 정형외과 진단 통해 인대손상 확인 필요해 [김덕수 원장 칼럼]

편집팀 오서윤 기자l승인2022.07.29l수정2022.07.29 09: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김덕수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사람이 하루 중에서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발목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잠에서 깨어 자리에서 일어나고 발 걷음을 내딛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에는 도보, 뜀박질,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목을 사용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렇듯, 자주 사용하는 부위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만큼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일상을 보내면서 길을 걷거나 자리에서 일어서는 등 기본적인 동작을 취할 때도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발목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는 일상 속에서 흔히 존재한다. 발목을 삐끗하거나 접질렸다고 표현하는 발목인대손상이나 염좌를 꼽을 수 있는데, 길을 걷거나 운동을 할 때도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다.

가볍게 나타난 발목 염좌는 통증이 심한 편이 아니기에 찜질이나 휴식으로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시간이 지나도 점점 심해지고 발목이 부어오르는 문제가 보인다면 단순한 염좌가 아닌 중증도 염좌나 심할 경우 인대파열과 같은 문제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이 상황에서 치료 없이 방치한다면 관절의 과부하나 발목 연골 손상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기를 놓치지 않는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면밀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데, 환자의 통증이나 발목의 불안전성, 붓기의 정도, 기능 상실 등의 여부를 따져서 적합한 치료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상태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를 통해 다스릴 수 있다. 그러나 인대가 완전하게 파열됐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인대를 재건하거나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X-ray나 3D-CT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 계획을 잡으며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에 앞서 일상생활에서 발목을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외부 활동 시 안전성을 위해서 굽이 낮고 편한 신발을 착용할 필요가 있으며, 등산과 같은 활동을 할 때는 미끄러운 길을 피하며 낙상사고를 주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 전후로는 스트레칭을 통해 인대와 관절, 근육의 긴장도를 풀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권한다. (성남 으뜸병원 김덕수 원장)

편집팀 오서윤 기자  mediafine@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미학적 포토갤러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23길 47, 6층 601-609호 (당주동, 미도파광화문빌딩)  |  대표전화 : 070-8286-8802   |  팩스 : 02-6383-0311 ㅣ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4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20일 ㅣ제호 : 미디어파인 ㅣ 발행인 : 문수호  |  대표이사 : 이창석   |  편집국장 : 김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석
Copyright © 2022 미디어파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