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피부질환 건선, 조기치료 중요해 [최진백 원장 칼럼]

최진백 원장l승인2022.08.02l수정2022.08.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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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백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건선은 인체의 피부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재발률도 높아서 치료와 함께 꾸준한 생활 관리 및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건선이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인체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면역 시스템을 개선하는 근본 원인 치료와 적절한 생활 관리를 하게 되면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을 이용한 치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오랜 기간 동안 스테로이드제나 각질 연화제 등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건선이 만성화가 되고 병증이 확대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치료의 주된 핵심은 면역체계의 이상을 바로잡아 신체가 병을 극복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치료를 위해 한약을 통해 인체의 밸런스를 조절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양하고, 기혈 순환 촉진을 통해 전신 면역 균형을 맞추고, 피부의 재생 기능을 높이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또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침, 약침 시술을 함께 병행한다.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샤워나 목욕을 할 때에는 너무 뜨거운 물로 씻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지나친 보디클렌저, 때밀이 사용은 피부의 자연 보습인자, 각질층의 지질, 피지 등을 씻어 내면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신욕을 통해 땀을 흘려 피부 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좋다. 햇볕 아래 일광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과도하게 찬 음식이나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등의 섭취는 자제하고 영양분이 균등한 식단을 구성하여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건선은 재발 확률이 높은 질환이므로 꾸준한 식습관 관리와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

최진백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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