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지난달 열린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는 글로벌 화장품 및 바이오에 대한 최근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 충북도는 엑스포 기간 중에 화장품과 바이오 관련한 국제 컨퍼런스와 포럼, 경연대회 등의 관련 학술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였는데 그 중 유일하게 개최된 경진대회가 바로 ‘뷰티이혈테라피 경진대회’ 였다. 이색적인 경진대회인 ‘뷰티이혈테라피 경진대회’는 KTX 오송역 2층 아이비홀에서 50 여명의 참가 선수들과 감독,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들로 열기가 뜨거웠다.

뷰티이혈테라피란 뷰티케어의 한 방법으로 귀에 분포한 뷰티존 혈자리를 자극해 안면리프팅, 안색정화, 얼굴비대칭, 자세 교정 등 자연스러운 안면축소와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내는 자연미용요법이다. 이날 열리는 경진대회는 제1회 대회로 도지사상을 비롯해 국회의원상과 협회장상을 포함 총 25개의 시상식과 함께 자격증 수여로 마무리 되었다.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는 2015년 4월 보건복지부 등록 민간자격협회로, 협회에서 주관하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뷰티이어상담사” 라는 민간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다.

뷰티이어상담사란? 귀를 보고 귀에 나타난 반응을 상담해주고, 에너지볼을 적용하여 아름다운 얼굴, 슬림한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뷰티이혈테라피스트로서 3급, 2급, 1급이 있다.

또한 엑스포 마켓관에 자리한 뷰티이혈 부스에는 매일 1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찾아와 뷰티이혈을 체험하고 교육과 창업을 상담하였다.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 박애란 회장은 “ 성의있게 준비해 주신 충북도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충청도민들의 교육 열의에 다시 한번 놀랐고 우리 이혈테라피가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음에 마음이 뿌듯하다” 고 하였다.

최근에는 많은 연예인 역시 뷰티이혈요법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줘서 뷰티이혈의 대중화에 일조를하고 있다. 작년에 ‘룸메이트’ 라는 프로에서 가수 2NE1의 박봄양이 자기전에 부종을 없애야 한다며 경락기석을 붙이는 장면을 공개해 인터넷에 핫 이슈가 되기도 했고, SBS ‘슈퍼주니어 M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슈퍼주니어 동해가 부종 예방과 방지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경락기석과 뷰티이혈요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의 전문 프로 ‘겟잇 뷰티’에서 가수 소유양이 다시 한번 뷰티이혈을 소개하는 등 협회로써는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진다.

수술없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이혈테라피가 널리 확산되고,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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