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지성룡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하성민)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201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전한 청소년 활동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내용은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사항 △인사․조직 관리 △시설환경 및 안전 등 7개 부문이며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에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청소년 시설이용률, 동아리운영의 활성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민주시민교육 실시, 대외협력 및 홍보활동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시설안전 영역에서도 전 분야‘양호’등급을 받으며 최종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게됐다.

종합평가 결과‘최우수등급’시설에 대해서는 장관상 수여, 인증동판 게시 및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하성민 관장은“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해진 결과 이번 수상으로 이어 진것”이라며,“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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