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한스타미디어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고양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 일부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현재 16일 7라운드까지 경기를 마친 연예인 농구는 23일 8라운드, 25일 9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나 25일 경기는 3월1일(화, 삼일절)로 연기된다.

고양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고양 오리온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가 확정됨에따라 26일 고양체육관에서 6위 원주 동부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1차전 전날인 25일은 오리온이 고양체육관에서 실전 훈련을 해야 하는 관계로 불가피하게 연예인 농구 일정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23일(화) 8라운드는 예정대로 오후 5시에 더 홀과 우먼 프레스, 오후 7시에 신영이엔씨와 아띠가 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25일로 예정된 예체능과 레인보우 스타즈, 코드원과 마음이 경기는 3월1일로 연기된다. 공휴일인 3월1일은 첫 경기(예체능-레인보우 스타즈)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코드원-마음이 전은 오후 5시에 시작. 예선 마지막 경기인 10라운드와 준결승, 결승전을 포함한 3월 잔여경기 일정은 22일께 확정될 전망이다. 그리고 3월부터는 티켓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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