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지성룡 기자] ‘건강100세 기혈운동’ 캠페인으로 셀프 건강관리 기혈운동을 전국 각 지역에 열정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기혈도(氣穴道)를 창시한 국제기혈도협회 월선 김용필 회장을 만났다.

▲ 월선 김용필 국제기혈도협회 회장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중국어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어 교사직을 택하기 보다는 평소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와 심신수련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 대륙으로 직접 건너가 건강 관련 중국의 전통 민간의술과 심신수련법을 배우고 연구하며, 수련하게 된 것이 기혈도의 시작이다.

월선 김용필 회장은 사람들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내의 항상성(恒常性)유지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기혈운동과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람의 신체구조와 기혈(氣穴)에너지 순환을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심신 건강 수련법으로 ‘기혈도(氣穴道)를 창시했다.

기혈도(氣穴道)는 스트레스로 닫혀진 마음을 편안하게 열어주는 ‘마음 명상’과 경직된 근육과 막힌 기혈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혈테라피’와 ‘기혈운동’이 있다. 20년 이상 중국의 전국 각 지역을 다니면서 기공수련과 기혈운동치료 연구, 임상, 기혈테라피를 통해서 우주 오행의 이치와 자연치유의 원리를 깨달음에 있어 객관적으로 기혈도의 이치와 기혈테라피를 수련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몸의 기혈순환에 대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김 회장은 기혈도란 대한민국 전통적인 춤의 부드러움과 한복의 곡선처럼 음양의 조화로움을 강조하는 기혈운동으로써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틀어진 자세를 교정해 주는 자세교정 운동이어서 몸의 오장육부까지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동이라고 했다. 그래서 성장기 청소년을 균형있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며, 성인에게는 만성질환을 예방 치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우리 몸은 신비롭게도 기(氣)가 흐르는 통로(공동구 같은)가 있다고 한다. 생명을 유지하는 ‘에너지 길’이 원활해야 활동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몸의 신비인 기혈(에너지 길)을 제대로만 알면 우리 몸의 주인이 되어 건강 할 수 있다. 흔이 병이든 사람에게 ‘기가 막혀서 그러하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 그 에너지 길(기혈)을 뚫어주지 않으면 건강을 잃게 된다. 개인이 셀프 건강관리 예비지식 및 기혈운동을 배워 익히며 나의 몸을 스스로 보살필 수가 있다면 무병장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서울시청 광장에서 최초 멍때리기대회 오프닝에서 기혈체조를 선보였고, 이것을 계기로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국제 멍때리기대회도 초청 받아 오프닝행사에 기혈도와 기혈체조를 알렸다. 중국 북경 뿐만 아니라 엔타이, 칭다오에서도 기혈체조와 기혈도를 보급하며 캠페인 활동을 펴왔으며, 중국에서 활동할 때 중국인들이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틀어지고 질병이 왔지만, 기혈운동을 통해서 자세교정 효과와 질병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을 받아 기혈운동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중국인이 많았다고 했다.

‘건강100세 기혈운동’ 캠페인을 전국 각 지역 지자체에 초빙을 받아 국민 건강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사당동에 위치한 미래촌 미래마을대학 품마을 학교에서 ‘건강100세 기혈운동’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시흥시 정왕2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기혈운동’을 매주 마다 지도를 하고 있다.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건강100세 기혈운동’에 대한 특강을 했다.

각 지방 지자체 행사에서는 완도군이 주최한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와 시흥 월곶축제, 안동 무형문화재 기능전승자 학술대회, 충북 음성 장애자 복지관 및 음성공예협회 전시회에서 오프닝 행사에 기혈체조와 기혈도를 알리며 선보였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체형 교정과 기혈운동 치료사로 강의를 했다. 육아 전문지인 베이비타임즈에서 개최한 산모교실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체조도 발표했다.

기혈도는 자신의 심신수련운동으로 기혈순환 호흡법을 사용한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오장육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좋은 운동법임을 강조했다.월선 김용필 회장은 평소 매일 기본적인 기혈운동인 기혈체조 실천만으로도 만성질환 예방치료에 큰 도움이 되므로 노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위해 ‘건강100세 기혈운동’ 캠페인으로 의료비도 절감하고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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