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지성룡 기자] 오는 15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에서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야간에 연인들과 기혼 부부들까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야간 개장이 더해져 불빛과 어우러진 야외정원은 낮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 ‘K-STAR 플라워 가든’ 야간 전경

사진은 대형 장미 조형물을 중심으로 한 ‘K-STAR 플라워 가든’의 야간 전경. 대형 장미 조형물이 세워진 태화원을 4개의 꽃 정원이 둘러싸고 있다.

설레는 사랑의 시작부터 결혼, 행복한 황혼까지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수 러브로드’는 8개 포토존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밤이 되면 조명과 빛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 ‘호수 러브로드’ 야간 전경

사진은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호수러브로드 야외정원의 모습. 호수 러브로드의 8개 포토존은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평일 저녁 9시, 주말·공휴일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