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지성룡기자] 일제의 강화도불평등조약부터 해방까지(1876~1945)의1,500여점의 구한말 및 일제침략만행 사진과 “한일병합전말서” 한글번역판 등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사진으로 보여주는 희귀 사진전이 일제침략70년 사진전 추진위원회와 김용태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7월 25일(월)~26일(화) 2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개관식 행사는 7월 25일(월) 오후 2시 열린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전국 순회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장 및 위촉장 전달식을 함께 한다. 추진위원장 공준식 대표는 “아무리 귀중한 역사 자료가 있다한들 알리지 않고 보여주지 않으면 국민들의 역사의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전국순회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알리고 보여줌으로서 우리가 왜 나라사랑을 해야되고 우리나라를 왜 자랑스러워해야 되는지를 모두 함께 느꼈으면 한다. 그리고 일본이 역사교과서를 왜곡 할는지는 몰라도 자신들이 직접 찍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진실은 결코 감출 수도 없고 왜곡 할 수도 없다는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순회전은 삼각지역내 전시를 시작으로 이수역, 고속버스터미널, 강남구청역, 태릉입구역, 돌곶이역, 목동역, 군부대전시, 세종대학교 전시 등을 거쳐 현재는 공덕역에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회를 도와주신 5678 도시철도와 김용태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전시기획: 김정임(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집행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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